[제616회] 12월 17일 영상교제 말씀
창세기 38장 7절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약성경에 많은 사건과 역사와 인물들이 있지만 그러나 그 모든 인물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범죄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 거룩하게 될 수 있는 길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는 그 일을 하나님은 준비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씨에서 그리스도가 나도록 선택을 하셨지요. 다음에 아브라함의 아들이 있는데, 그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사람이 되었고 이삭에게 야곱과 에서라는 두 아들이 있는데 이삭은 에서에게 그 직분을 주려고 했는데 하나님의 뜻으로 야곱이 그 직분을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열 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에 예수의 족보를 잇는 인물은 유다인데 유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귀한 은혜의 복을 입었는데 유다의 아들이 있습니다. 장자 엘이 있고 오난이 있고 셀라가 있는데,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이사야 53장 6절에 보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그러니까 우리가 행한 가장 큰 악은 하나님의 길이 있고 우리 인간의 길이 있습니다. 물론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둑질하는 것은 악합니다. 그건 도덕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율법에 그런 것이 나타나 있지만 그러나 근본적으로 악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 속에 살인이 없고, 하나님의 마음속에 간음이 없고, 하나님의 마음속에 거짓이 없고, 하나님의 마음속에 도둑질이 없기 때문에, 이제 나타난 결과로는 살인이나 간음이나 도둑질이나 거짓말로 나타나지만 그 근본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그런 걸 표현해서 하나님 떠난 것이 죄악이라고 나타내기 위해서 나타나는 거고 근본 죄악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그러면 유다가 하나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귀한 일을 받았으면 유다는 이제 엘과 오난과 셀라를 낳았습니다. 나중에 다말이 베레스와 세라를 낳습니다만, 이 사람들은 어떤 것이 그들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냐 하면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것인데 엘이 여호와 앞에서 악했다는 그 악이 뭐냐? 도둑질이냐, 살인이냐, 간음이냐, 거짓말이냐? 그게 아니라는 거지요. 하나님께서 엘에게 주신 귀한 사명, 자식을 낳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그 사명을 저버린 그게 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귀한 구원의 은총을 베풀려고 하나님이 계획을 세우셨는데 사람들은 예수 아닌 다른 것, 내가 율법을 지키거나, 내가 선을 행하거나, 내가 의를 행하거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근본적으로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 그들이 의를 찾으려고 하는 그것이 악한 것이고 예수 밖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려고 하는 그것이 악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피를 흘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거 고통스럽잖아? 내게 엎드려 절하면 내가 이 모든 걸 줄 수가 있어.”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떠나 사단의 말을 듣고 십자가의 고통이 두려워서 마귀에게 절을 했다면 그 자체가 범죄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섭리를 떠난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유다의 장자 엘이 죽임을 당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 예수님의 족보를 잇는 거기에서 그들은 자기가 떠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는 낳고…” 그러면 유다 다음은 ‘엘이 누구를 낳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엘은 그 직분을 소홀히 여기고 다른 길로 갔기 때문에, ‘엘은 누구를 낳고’ 그게 아니고, ‘엘의 동생 오난이 누구를 낳았다, 셀라가 누구를 낳았다.’가 아니라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가 이제 예수님의 족보를 잇는 사람이 된 겁니다. 성경에 그런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왔는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와서 그냥 지내라고 한 게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을 받기 위함인데,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스라엘 나라가 분열되어 있고 나라가 온전히 통일이 되지를 않아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통일해서 온전한 이스라엘을 만들고 예루살렘 성전을 짓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해서 통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선택했습니다. 잘 아는 대로 삼손이란 사람이 하나님의 세움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떠나 자기 방법으로 흘러갔고, 하나님이 사울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그 일을 이루려고 했는데 사울도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다윗을 만났을 때,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보니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는 이야기가 어떤 면이 내 마음에 합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그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예루살렘 성전을 지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복음을 증거케 할 귀한 직분을 주셔서 우리를 선택하셨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그냥 세상 사람과 동일하게 삶을 살지, 하나님 뜻과 상관없이 자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고 주일날 예배 참석하는 것으로 내가 예수를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 마음을 떠나 다른 세계에 사는 그 모든 것이 엘이 범한 악이라는 것입니다. 엘이 살인을 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엘이 간음을 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엘이 악했다. 하나님 목전에 악했다. 왜? 하나님의 뜻을 떠나 자기 생각을 따라갔다. 그래서 우리가 간음이 아니고 살인이 아니고 도둑질이 아닐찌라도 하나님의 목적을 떠나고 하나님의 뜻을 떠나는 그 자체가 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엘과 같이 저주의 길에 들지 않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복을 받는 형제자매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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