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상거가 먼데...
-효도- 그가 나를 사랑하시도록 나를 그분께 내어드리는 것. ♥ ...중략... 강연이 끝나는 순간 10분의 휴식 시간이 있고 공연이 이어지는데 저는 속으로 제 자신에게 '지금이 그 순간이야.' 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버지가 계신 시니어 그룹으로 갔습니다. 아버지가 앉아 계신 의자 가까이 다가가서, 그 옆 바닥에 무릎을 꿇고, 제 마음을 열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 아빠에게 제 마음을 열고 싶어요. 아빠를 사랑해요,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빠를 공항에 홀로 두고 캐나다로 떠났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제 아버지인 걸 감사해요." 아버지는 나에게 대답하시길 "이전부터 이 순간을 기다려 왔다. 당연히 너를 용서한다. 나도 너를 사랑한다.… 내 딸아, 아빠가 너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해다오" 그 순간, 우린 함께 울었고, 아버지는 내가 오랜 시간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진한 포옹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내 영혼은 쉼을 얻었고, 내가 감당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경험을 꼭 해 보길 원합니다. 그것은 단지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멕시코캠프 참석자 클라라 오르타 로메로의 간증 중에서) ♡ 간증을 읽으면서 뭉클한 마음으로 한동안 눈시울이 젖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기쁨과 감동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star8894/10116628206 (Right Here Wating for You - Richard Marx) http://www.youtube.com/watch_popup?v=T72BRe-_TIM&vq=medium (기다림 -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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