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1회] 9월 3일 영상교제 말씀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가 이번에 캠프를 하면서 대학생들에게 그냥 마인드 교육을 많이 하고 복음을 전하고 하면서 구원을 받은 형제자매들이 잘 살다가 시험이 들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 있느냐 하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마음을 남겨두고 그렇게 살기 때문에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LA에서도, 멕시코에서도 학생들에게 “너희 자신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공감하는데요. 제사는 여러 가지 제사가 있습니다만 번제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자면 먼저 목에 동맥을 끊어서 피를 받아서 양이나 염소의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리는 일부터 시작하고요, 그 다음에 가죽을 벗기는 일들이 시작되고, 가죽을 다 벗긴 뒤에 각을 뜹니다. 머리, 그리고 팔, 이런 쪽에 각을 떠서 고기를 토막을 내고 마지막에 내장을 전부다 끄집어내서 물로 씻어서 머리도 불태우고 가슴도 불태우고 내장도 다 불태우고 그러면 이제 번제가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그렇게 번제를 드린 뒤에 가죽은 어디다 쓰는가 하고 자세히 보니까 레위기 7장 8절에서 번제물의 가죽은 제사장이 취한다고 했습니다. 아 제사장인 예수님이 우리 가죽을 취하시고 우리 머리를 불태우고 우리 내장을 다 불태우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그 말씀은 내가 실제로 몸을 불태우진 않았고 내장을 불태우지 않았지만 마음에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내 몸은 살아있는데 머리는 불탔다, 내장은 불탔다, 속도 불탔다 그걸 의미하는 거지요. 그래 내 속에 있는 모든 게 가죽만 남기고 다 불탔고 가죽은 예수님이 뒤집어 쓰시니까 실제로 몸은 내 몸이지만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일하시고 내가 일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들을 성경에서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어려운 게 뭐냐 하면 내 육신의 욕구나 육신에서 올라오는 그 생각, 그게 불태워지지 않고 그게 마음에서 처리되어지지 않아서 그런데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고 이젠 내가 사는 게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정말 그런 마음을 가지면 문제될 게 아무 것도 없지요. 때때로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당하면, 사실 요즘 복음전하면서 어려움이라 해봐야 아무 것도 없지요. 복음 전하다가 감옥에 갈 일도 없고, 사형당할 일도 없고, 매맞을 일도 없고, 그래도 마음에서 어려움을 당하면 자기 생각을 따라서 ‘아이 못하겠다.’ 그런 생각들이 어디서 오느냐 하면 내 육에서 올라오는 것이지, 주님의 마음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섬기지만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 사람하고 드리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있는데, 내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린 사람들은 육신의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육신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주님께 다 드렸으니까 복음 전하다 어려우면 어려움을 당하는 거고 죽으면 죽는 거고 고통 당하면 고통을 당하는 거고 그렇게 하겠지만 자기 자신을 지키려고 자기 자신이 드려지지 못한 사람들은 어려우면 피하고 싶고 육을 따라가고 싶고 그렇게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그래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고 나면 그때부터 나는 죽었고 내 머리가 불탔으니까 내 생각에 어떤 생각이 있느냐 하면 ‘아 난 불타고 없어. 머리가 불탔는데 이건 내 생각이 아니야 사단이 주는 생각이야.’ 내 속에 어떤 마음이 일어나면, ‘아 나는 죽었어. 내장이 다 불탔고 간이고 쓸개고 다 불탔어. 이젠 예수님만이 내 안에 살아계셔. 예수님이 나를 이끄셔.’ 그런 믿음을 가질 때 우리가 훨씬 더 밝고 거룩한 삶이 되어지는 거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섬기면서 자기 육체를 섬기고 육체를 위하고 육신을 위하는 그런 마음 때문에 귀한 신앙이 파괴되고 자기를 세우는 그런 마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데 성경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제 우리 모두 번제물로,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제물로 드리라고 그랬고 입다는 자기 딸을 번제로 드렸는데, 우리 자신을 산 제사로 드려서 ‘몸은 살아있지만 나는 죽었다, 불탔다.’ 그런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기뻐하심이 될 줄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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