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풀리지 않는 의문
안녕하세요?
비슷하지만 엄청난 차이가 나는 두 방향이 있어요. :-)
다윗이 인구조사한 이후의 말씀을 하셨군요.
그럼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그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은 무슨 회개를 했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까?
구원은 행위로 말미암지 않습니다.
은혜와 긍휼로서만이 가능합니다.
구원의 주체가 구원 받는 사람의 여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구원자가 누구냐입니다.
다시말해서,
자신 속에 매여 있느냐?
자신에게서 나와서,
그리스도에게 이끌리느냐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자신 속에 매여 있는 사람은, 항상 시작도 자신이고, 끝도
자신입니다.
그러나,
우리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한번은 어떤 학생에게,
"이 시대는 과학의 시대라고 한다.
자네는 귀신이 있는 것을 믿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안 믿는다고 하더군요.
냉정하게 말하면 안 믿는 것보다는 잘 모르고 있어서 그런거죠.
성경에는,
하나님이 계심이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사단도 있고, 귀신도 있고, 마귀도 있습니다.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을 합니다.
모든 것을 인정하게끔 하지만,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꽁꽁 묶어 놓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누가 자신에게 더 잘매이냐면,
자신의 지혜와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는 사람이 더 잘 매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사단에게 속했다면,
사단에게 벗어나는 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지식에 경험에 내 주관에 매여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사단은 박수를 칠 것입니다.

따지지만 말고,
조용히 주님께 물어보세요.
"주님 당신은 내가 용서를 빌어야만 용서를 해주시는 분이십니까?"
라고요.

복음은,
용서를 빌면 용서해 준다가 아니고,
용서를 해 놓았으니,
죄문제를 처리 해 놓았으니,
그 소식을 듣고 믿으라,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44장 22절을 참조하세요.

이상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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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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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답변에 대해서

정성어린 답변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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