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이 댄스경연대회에서 동상 먹었어요.
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교 댄스팀 이글렛!!입니다.
지난 5월의 마지막 주말(5월28일)을 맞이하여 울주군에서는 청소년 축제의 하나인 “제 3회 전국 HAPPY 경연대회”가 열렸다. 해피 경연대회에는 청소년들이 즐기는 노래와 댄스로 예선을 치루고 올라온 12개 팀이 경연을 하는 대회였다. 예선전에는 100여개 팀이 참석하였고 우리 주일학교 이글렛팀은 그 경쟁을 뚫고 12개 팀이 가지는 결선에 올라와 실력을 겨루었다.
노래 6팀, 댄스 6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그리고 각계 울산의 청소년을 위하는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하필 같은 날 울산 태화강의 물축제가 열려 울주군수님을 대신하여 부군수님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전국 경연대회인 만큼 전국의 아마츄어 팀들이 모여 경합을 벌였고 서울, 대전, 부산에서도 참석하였다.
이틀 동안 내리던 비는 그쳤고 야외 특설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글렛팀은 하쿠나 마타타를 준비하여 대회에 참석하였다. 이글렛팀의 의상과 분장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고 특히 초등학생으로는 우리 팀이 독보적이었다.
해피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팀에게는 상금 일백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부상금이 있다. 이글렛팀은 동상을 차지하였다. 심사평으로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공연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글렛 팀이 공연을 위해서 자기에게서 올라오는 생각과 싸워 교회 앞에 자신을 맡긴 결과라는 마음이 들어 참 감사하였습니다.
▲ 대상을 받은 대전 팀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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