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소식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4일 동안 박옥수 목사와 함께 가진 성경세미나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마치고 현재 후속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한 채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참으로 죄 사함을 받고 싶어 매일 기도했다는 박목사는 간음한 여자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곧 자신에게 하신 말씀임을 강조했다. 간음한 여자가 모세의 율법에 의해 돌에 맞아 죽을 위치에 놓여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새로운 법 즉,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재판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이 말씀이 참석자 모두에게 하신 말씀이며, 약속임을 깨닫고 믿게 된 많은 참석자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동구 화수동에서 온 송수일씨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라는 말씀이 내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깨닫고 놀랐다”며 “이 말씀(요한복음 8장)이 새롭게 마음에 와 닿았고, 신앙이 쉽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전 성경세미나를 마친 후 오후에는 심방전도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통해서도 세심한 은혜를 손길을 허락하셨다. 남동구 만수동에 사는 김순예(75) 씨는 20년간 며느리가 복음을 전했지만 마음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다가 이번 심방전도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다. 그는 구원을 받고 “나는 정말 죄 많은 사람이었는데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나도 죄가 씻어졌다”며 기뻐했다. 이영순(63)씨도 갑자기 몸이 아파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없었는데 심방으로 교제가 이루어져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다. 이번 성경세미나 진행을 담당한 한상구 장로는 “너무나 선명한 말씀으로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이 빛 가운데 인도됐다”며, “율법이냐 은혜냐를 마음에서 분명히 선을 그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접수를 담당했던 김은정 자매는 “전도할 때는 반응이 안 좋아 실망했는데 접수를 받으면서 하나님이 일하셔서 쉽게 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2천여명이 매일 참석했고 그 중에 270여명이 새롭게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본 성경세미나를 이어 진행되고 있는 이한규 목사 성경세미나는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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