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어린이 큰잔치-광주
5월 28일 토요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1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어린이 큰잔치가 있었다.

광주 전남 곳곳에서 모인 주일학교 학생들과 새로 초청된 분들, 약 천 오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일학교를 작게 여기는 마음을 버리고 교회 차원에서 집회로 생각하는 종의 마음을 받아 광주 전남 연합으로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열였다. 마음에 행복을 전해주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큰잔치의 막이 활기차게 열였다. 광산구 사회복지연합회장 정윤 박사는 환영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기쁨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브온 극단의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피터와 거인’ 연극을 보는 어린이들은 연극에 동화되어 즐거워했다. 피터가 거인을 이기는 모습을 보고 어려운 일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린이 큰잔치의 묘미였던 나눔 장터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었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달란트를 구매해 학용품, 옷, 수제 머리핀 등 많은 부스를 이용하였고, 김밥, 국수 ,시원한 음료 등을 마시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눔 장터의 물건들은 형제자매님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고, 손수 만든 음식들은 각 교회 자매님들의 마음으로 준비되었다. 이익금은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을 후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강우 목사는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 큰잔치는 일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IYF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과 함께 어린이 큰잔치를 마칠 수 있었다.

***** 사진보기 *****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