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4회] 5월 7일 영상교제 말씀
레위기 27장 33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길 간절히 원하는 사실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노아 홍수 당시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을 멸하기로 작정해 놓으셨으면서도 노아와 그 가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방주를 만들도록 하셨던 것을 보면 인간이 하나님 앞에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지만 그런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는 강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소돔 고모라 성에 관한 이야기도 소돔과 고모라 성이 유황불로 멸망을 당해야 하는데도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고 롯을 보내서 그 소돔 고모라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줘서 롯의 가족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되었고 그 말을 들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여신 거나 여리고 성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볼 때도 여리고 성이 멸망을 받는데도 기생 라합을 둬서 그 라합의 집에 들어오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가 저주를 받고 멸망을 받아야 할 사람인데도 항상 우리들에게 길을 열어서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여시는 그 부분이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는 거지요. 사실 기브온 거민들이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그들이 사신 모양으로 꾸며서 여호수아 앞에 나와서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들을 멸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이스라엘 백성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사울 왕은 어떻게 하든지 계략을 써서 기브온 사람들을 죽이려고 했을 때, 하나님이 그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에 3년 동안 비를 내리지 아니했다는 거지요. 하나님이 정말 멸하기를 원치 않는데 사울이 기브온 족속들을 멸망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멸하려고 애를 쓸 때 하나님 그걸 기뻐하지 않는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당신의 사람으로 만드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그 일에 굉장히 관용하시다는 거지요. 여기 양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양이 되는 거룩한 양이 있는데 이제 양이 지나갈 때 막대기로 가려놓고 그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양이 하나, 둘, 셋, 해서 열 번째 되는 양은 거룩한 양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뭐라고 말씀하시느냐 하면 그 열 번째 되는 양이 거룩한데 이걸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만일에 여러분 이 양이 거룩한 하나님의 양인데 구속함을 받았는데 내가 정말 거듭났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서 내가 받아야 할 구원이 옆에 있는 박 장로님께로 가고 구원이 바뀌어진다고 했을 때 내가 얼마나 실망스럽겠느냐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바꾸면 둘 다 거룩해진다.” 너무 좋은 이야기예요. 제가 구원을 받고 난 뒤에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지 못했고 불충성하고 추하고 악하게 산 부분들이 참 많아서 내가 구원을 받고 난 뒤에도 ‘아 이러면 내가 저주를 받을는지 몰라’ 그런 마음을 가질 때가 참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열 번째 양은 하나님의 거룩한 양이기 때문에 절대로 교계하거나 바꾸지 마라. 그러면 둘 다 하나님의 양이 된다. 거룩해진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하나님 앞에서 좀 잘못하고 부족하고 연약함이 있다고 해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나를 버리거나 ‘아이 내가 잘못했어. 너 말고 저 사람을 내가 구원할 건데 너 구원 중지해라. 저 사람 내가 구원할 게.’ 절대로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구원한 사람의 구원을 빼앗거나 구원한 사람의 구원을 취소시키거나 아니면 ‘내가 너 잘 못 구원했어. 저 사람을 구원할 거야. 너 구원 내 놔.’ 하나님 절대 그렇게 하지 아니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를 원하시지 멸하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그래서 멸하기를 원한다 바꾸어 말하면 둘 다 부정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 “아니다. 바꾸면 둘 다 거룩해진다. 둘 다 하나님의 것이 된다.” 그 이야기지요. 그 이야기는 하나님이 구원받은 우리에게 굉장한 소망과 은혜를 끼치는 말씀이라는 거죠. 우리가 종종 신앙생활하다 보면 ‘아이 우린 너무 악해. 하나님 우리를 사랑 안 할는지 몰라. 구원을 빼앗을는지 몰라. 하나님 우리를 싫어할는지 몰라.’ 그런 마음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거지요. 노아가 홍수가 지난 뒤에 살면서 그도 실수가 있고 잘못했을 때 구름이 끼는 걸 보고 ‘다시 홍수가 오면 어떡하지?’ 두려워할 것 같으니까 하나님이 무지개를 띄워서 ‘절대로 내가 다시는 땅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하나님 그렇게 언약을 세우고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고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시지 아무도 멸하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만일에 거룩한 하나님의 양을 바꾸어서 다른 양이 거룩한 양이 되고 이 거룩한 양이 다시 악한 양이 되어 멸망을 받는다면 그 양이 얼마나 섭섭하고 분하겠습니까, 억울하겠습니까? 바꾸지 말고 바꾸면 둘 다 거룩하게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멸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구원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멸망되는 걸 기뻐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또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그냥 구원의 열매를 나타내시는 하나님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하나님 이 모든 걸 갖추어 주신 걸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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