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8회] 3월 26일 영상교제 말씀
에스겔 28장 17절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여러분 에스겔 28장은 사단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여기서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너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아” 하나님께서 십계명 두 개의 돌 판을 이 땅에 보내셨는데, 하나님은 법으로 우리를 다스리기를 원치 아니하시고 마음으로 우리를 이끌기를 원하셨는데, 인간들이 교만해서 자기가 율법을 지키겠다고 해서 율법을 주었습니다. 율법이 땅에 내려오는 그 때부터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죽음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율법을 궤 안에다 넣고 뚜껑으로 덮고 천사가 날개로 그 뚜껑을 덮도록 했습니다. 여기 에스겔 28장에 나오는 “너 덮는 그룹아”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덮는 그룹이라는 것은 하늘 나라에 있는 법궤를 덮는 천사를 말하는데, 그 천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신앙 생활하는데 가장 어려운 것들이 뭐냐 물어보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내가 얼굴이 예쁘다, 내가 정말 믿음이 좋다, 내가 정직하다, 내가 머리가 좋다, 난 돈을 잘 벌어.’ 이제 어떤 조건이든 내게 좋은 조건을 가지고 사단은 내게 접근해서 사람들에게 ‘너는 얼굴이 아름답잖아. 너는 진실하잖아. 너는 신앙이 좋잖아. 넌 똑똑하잖아. 넌 돈을 잘 벌잖아.’ 그래서 우리 마음에다가 그걸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내가 얼굴이 예쁘다는 것이 내 마음에 확인되면 그때부터는 얼굴이 예쁘지 않은 사람이 갖지 못한 교만을 마음에 갖게 되고 그때부터는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변하느냐 하면 태만하게 되고 교만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기를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이 사단이 하나님을 대적하는데 덮는 그룹, 법궤를 덮는 그 그룹, 이제 그 율법이 다시 솟아나지 못하도록 덮고 사랑과 은혜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교만해서 사람들이 남에게 순종하기가 어려워지지요.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똑똑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교만해지기가 쉽습니다. 교만해지면 남을 따르고 순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만한 마음이 들어오면 가장 어려운 게 하나님을 순종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기 생각, 자기 주관, 자기가 잘 될 것 같은 그 생각을 따라가서 결국은 여기 보면,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하나님께서 그런 교만한 사람을 땅에 던져버려 멸망을 당한다는 거지요. 이사야 14장에도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네가 땅에서 찍혔는고” 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찌하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땅에 찍혔는고” 역시 교만한 사단의 정체를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믿으면,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종의 형체로 와서 하나님 앞에 자기를 굴복하고 순종하는 그런 마음의 자세를 가졌고 사단은 교만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잘난척 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순종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장에서 뭐냐하면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다” 그 영의 이끌림을 받으면 하나님께 순종하기도 어렵고 누구에게도 순종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게 되고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마음에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거나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에 순종하고 정말 따르는 그런 사람으로 변한다는 거지요.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거스리고 대적하도록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느냐 하면 우리를 교만하게 높인다는 거지요. 내가 낮으면 순종하기 좋지만 높으면 순종하기 어려운데 우리 마음에 역사해서 ‘너는 정말 잘해. 너는 정말 똑똑해. 너는 정말 잘난 사람이야. 너는 위대해. 너는 훌륭해.’ 그런 생각을 사단은 우리 마음에 넣어줍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적은 일 잘한 일 있으면 꼭 사단은 이야기해서 그것으로 우리 마음이 점점 높아져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기 힘들도록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근본 같은 한 하나님이신데도 종으로 자기를 낮춰 죽기까지 복종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내가 좀 인물이 좋아. 난 똑똑해. 난 돈을 잘 벌어. 난 잘났어.’ 그런 이야기를 사단이 수없이 우리 마음에 이야기할지라도 그 이야기를 듣지 마십시오. 내가 지혜롭다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지혜로운 거고 내가 잘났다면 하나님께서 잘나게 해서 잘난 것이지 내가 한 것이 아니기에 내가 잘나고 똑똑하고 지혜롭다는 생각이 딱 들어버리면 그때부터 우린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면 교만한 마음이 들고 그러면 하나님께 순종하기 굉장히 어렵고 신앙생활하기 굉장히 어려운 사람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이런 사단의 음성인 걸 알고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할 때 ‘아 이건 사단이 주는 소리야. 이 소리 들으면 나는 망해.’ 그 소리를 배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내가 겸비하게 순종하는 그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고 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결국 사단은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그걸 가지고 교만해져서 하늘나라에서 쫓겨나서 하나님의 대적이 되었고 영원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가 되었는데 우리가 사단을 따라가면 우리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정말 내가 겸비해져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굴복하는 그런 믿음의 자세를 가질 때 복된 삶을 살게 될 줄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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