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지금 생각 해 보면 아련한 추억 거리가 되는 나의 삶인것 같다!! 어릴적 형편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온 과정도 그 어떤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내 자신이 정말 싫었고 세상에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부끄럽기만 햇엇는데... 자랑스럽고 의지가 되어야 하는 부모도 남의 모습일뿐 내게는 가족적인 존재감도 없이 어린 나이때부터 마음에 상처만 안긴채 세월이 흐르는 시간속으로 나를 맡길 뿐이었다!! 이런 내 모습이었는데도 나는 내가 잘 하는 자이고 내가 각오하면 할 수 잇는 것처럼 착각하며 내 자신을 믿고 살아왔지 않은가!! 이렇게 난 "나" 라고 하면서도 내 자신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정확하게 나의 모습을 비추면 1000가지 중 하나라도 자랑할 만큼 나를 믿을 수 있는 구석이 없는데... 조금만 되는 듯 하면 내가 세상의 왕인양 나를 의지하고 자랑하며 다녔는데... 참 부끄럽다!! 감사한 것은 이런 형편이 나를 믿는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세상에서 잘나고 우러러 보이고 부족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보자!! 내가 구원 받기전 나도 그렇게 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완전 돼지잔어?? 자기가 싼 오줌과 똥 위에서도 아무런 개념없이 자고 또 먹고... 그런데도 그들은 그 삶이 자랑인양 으시대는데.... 한없이 외롭고 쓸쓸했던 시간들...그리고 너무 아프고 애닮픈 날들.. 늘 슬픈 나의 인생이 처절하고 웃어도 기쁨의 웃음이 아닌 아픔을 참고 견디며 피눈물 나는 웃음이었던 날들이 정말 감사하다!! 내게 만일 형편적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마음에 갈급함이나 곤비함이 없이 탄탄대로라면 그길이 사망의 길인지도 모르고 돼지처럼 가리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을테니까... 잠시나마 이런 감사를 잊고 내 마음에 평안을 찾으니 내 마음이 높아져 종을 무시하고 판단하는 마음이 일었다... 그 마음은 내가 하는게 아닌 내 속 곧 죄에서 나오고 그 죄의 출처가 사단인데... 사단의 생각에 이끌려 종을 무시하다니... 세상에서도 실패하고 온갖 실수 한 나인데.... 보잘것 없는 내게 그 귀하신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종을 내가 감히 이러쿵 저러쿵 한다!! 내가 살아오면서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온갖 더럽고 추한일들만 해 온 나인데... 어렸을때 어느 할머니가 나를 보시고 " 아이구 그놈 참 장군감이네~~이목구비 뚜렷하게 잘~~~생겼구만!! " 그리고 귀를 보시면서 " 음.. 인생 초반엔 고생하다가 40넘으면 재물복있네~~"" 그 말씀에 "나는 장군이고 40넘으면 부자될거야" 하는 마음에 지금껏 게으르다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간절히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참된 진리의 말씀과 종과 교회를 보내달라고 기독교 방송에도 올리고 애타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는데... 날마다 자살 하고픈 마음뿐으로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고 지치고 내게서 그 어떤 희망도 찾을 수 없어 애타게 부르짖었는데... 속담처럼 화장실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는 말처럼 이제는 내마음에 평안을 찾으니까 예전의 그 간절한 소망의 마음이 교만의 마음으로 높아진 내마음이 정말 악하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것은 마음이라" 이 말씀이 바로 내 모습이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말씀이 이론이 아닌 지식이 아닌 지금 나는 내 육신적인 눈으로 보며 "내가 살아있구나" 하지만 실상은 나는 이미 죽었고 썩어서 내 근본 흙의 모습일 뿐이다!! 흙은 아무말도 할 수 없고 반응도 할 수 없다!!! 토기장에게 맡겨지면 귀하게 쓸 그릇으로 만들던지 천하게 쓸그릇으로 만들던지 맘대로 하시것지.. 하나님!! 잠시나마 사단에게 속아서 또 넘어졌슴니다!! 그러나, 저는 넘어지고 흔들릴찌라도 저를 다시 반석위에 세워주실 예수님으로 사단의 올무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못나고 부질없고 개보다 못한 삶을 살아온 저에게 그 귀한 예수님의 피로 구원하여 주셔서 사망과 어둠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귀한 하나님의 종과 인도자와 교회로 이끌어 주시고 몸되신 예수님과 여러지체들이 모여 한몸을 이룸에 저를 지체로 기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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