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1회] 2월 5일 영상교제 말씀
열왕기상 17장 1절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열왕기상의 이 엘리야 이야기는 그 당시의 왕 아합과 이세벨이 바알 신을 섬겼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장 핍박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을 그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핍박과 고난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우리 속에 일을 하고 계시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영적으로 돕고 계시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서 세움을 입어서 일을 하면서 계속해서 엘리야 삶 속에 많은 핍박과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합 왕 앞에 가서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왕에게 그런 이야기하는 것, 너무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 다음에 그가 그릿 시냇가에 사는데 아침에도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주는 그런 일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었고 다음에 사르밧에 가서 과부에게 “떡을 먼저 내게로 가져와라.” 또 바알 선지자들 사백 명과 “우리 내기를 하자. 불이 내려서 응답하는 신 그가 참 하나님이다.” 이런 내기를 하자고 하는 이런 일들 전부다가 엘리야에게는 말할 수 없이 부담스러운 일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그 부담스러운 일을 해내면서 엘리야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뭐냐하면 하나님이 엘리야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고 무서운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항상 엘리야와 같이 계시면서 엘리야를 지키시고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일들을 해 오셨습니다. 제가 1962년도에 구원을 받고 이제 49년이 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지난 49년 동안에 참 많은 어려움도 있고 문제도 있었지만 중요한 건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한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엘리야가 이런 이야기 절대로 불가능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서 엘리야를 도우시고 정말 아합에게 이야기할 때 아합이 잡으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거기서 벗어날 수가 있었고 그릿 시냇가에 있을 때 하나님이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까마귀를 통해서 보내주시고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보내줘서 너무 행복하게 살 수가 있었고 사르밧에 가니까 과부의 가루 통에서 매일 가루가 생겨서 떡을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이끄시는 하나님이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돌이켜 보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아니하셨을 때 내가 구원을 받지 못했을 때 그때 내게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어려움이 있을 때 내가 절망 속에 넘어지고 그랬는데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내가 담대하게 달려갈 수 있고 복음일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도 어떤 분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남이 알지 못하는 복음을 내가 아는 이게 너무 감사하고 또 하나님 내 속에 역사해서 내가 복음을 전할 때마다 그 사람 마음을 감동시키고 깨우쳐 주시고 믿게 해 주시고 그분들이 구원을 받고 변하는 그런 모습들을 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다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이제 엘리야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아합 왕, 정말 탈선되고 비뚤어진 왕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어두워있는 그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증거해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그런 위대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이 엘리야를 세우셨습니다. 우리도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아합 시대 때와 마찬가지로 엘리야 시대와 마찬가지로 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확한 믿음의 세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형식적인 신앙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함으로 인해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변화되는 그 과정들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이 복음을 위하여 전세계에서 수고하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너무 놀랍고 우리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건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이 살아서 일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엘리야처럼 믿고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아합에게도 고하고 사르밧 과부에게도 고하고 바알 선지자와 싸워서 하나님이 우리 속에 살아계심을 나타내 보이는 그러한 귀한 종들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삶 속에 그 하나님이 살아 일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오래오래 복음 가운데 서서 이 세상에 어둠을 비취는 형제자매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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