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회를 다녀와서...
-蘭草와 君子- 蘭香芬芬元君子 初回之心聖君子. 난초는 향기가 제일이라서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이고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은 거룩하신 하나님 아들이라. http://blog.daum.net/mira-q/11296822 (비발디 사계 중 겨울 - 유진박 연주) p/s:일기예보대로라면, 4차 수양회 기간 동안, 어마어마하게 추운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질까봐 조금은 걱정이 없지 않았으나, 수양관을 향하여 집을 나서고는 얼마 되지 않아 기온이 오르더니 대덕에 도착했을 때는, 하나님이 추위를 조종해 주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저녁마다 있었던 각 지역 교회의 합창단 찬송은 그라시아스합창단 만큼 잘 불러 감동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2의 그라시아스란 마음이 듭니다... ^ ^) 늘 말씀이 부족한 제 영혼에, 들려지는 말씀들은 향이 가득한 꿀인 듯이 달고, 지체들과 함께했던 한주간이 제게 많이많이 유익하다는 마음이 들어 주께서 주신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육신은 불편하다고 자신이 편한 집을 중간 중간 아무도 몰래 속으로 은근슬쩍 그리기도 했었지만... ^ ^ 복음반에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가족들이 더해짐을 보면서 함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주에 이어지는 실버캠프도 주께서 기뻐하시고 주께서 많이 축복해 주실 거라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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