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0회] 11월 20일 영상교제 말씀
고린도전서 1장 30절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저는 신앙생활하면서 자주자주 생각하기를 ‘왜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약하게 만드셨을까? 우리를 사자처럼 강하게 만드실 수도 있었고 또 우리를 지혜롭게 정말 잘 만들 수 있었는데 왜 우리 마음이 약해서 늘 사단에게 속고 부족하고 또 실수하고 원망하고 그렇게 만드셨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참 재미있는 사실은, 여자가 혼자 애기를 낳지 못하고 결혼해서 남자가 있어야 애기를 낳을 수 있듯이, 하나님도 우리 혼자 스스로 온전하게 하지를 못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그 은혜를 우리 속에 이끌어준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성경에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혜가 없어도 우리가 예수 안에 있고 예수께서 우리의 지혜가 되었으니 우리는 지혜가 없어도 예수님의 지혜로 지혜로울 수가 있다, 또 우리는 의가 없지만 예수님의 의가 우리 속에 와서 우리의 의를 대신해 주면 우리는 의롭게 될 수가 있다. 의롭다. 다음에 우리는 거룩하지 않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거룩함이 되어 주시고 우리는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없지만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이 되어주시니까 우리가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밝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그 부분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달이 스스로 빛을 못 내지만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빛을 내도록 되어있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면 안 되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면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가, 예수님 안에 있는 거룩함이, 예수님 안에 있는 의로움이,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이 우리에게 이루어져서 우리도 복되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냥 정직해서 사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의로워서 사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우리 마음이 예수 안에 속해 있을 때 예수와 하나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의는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함이 우리의 것이 되고 예수님의 진실함이, 구속함이 우리 것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똑같이 일을 행할 수가 있다는 거지요. 저는 때때로 복음을 전하면서 깜짝 놀랍니다. ‘나 같은 사람이 복음을 전해서 어떻게 이런 놀라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까? 나 같은 인간을 통해 어떻게 사람이 변화를 입을 수 있을까?’ 그게 정말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알고 보니 그게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역사해서 내 입을 통해서 내 몸을 통해서 나타나신 것이지, 표면적으로는 내가 나타났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하신 것이란 사실을 전혀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이끄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서 일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혜가 없지만 참 지혜롭습니다. 제가 복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어느 날 말씀을 깨닫는 걸 보고 너무 지혜로워서 내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아 저 형제가 옛날에 저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저 사람이 옛날에 저렇게 진실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변했을까?’ 그 안에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의 지혜가 그 속에 살아서 일을 하고 예수님의 능력이 그 속에 살아일하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함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구속함을 받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순간에 우리 안에 구속함이 이루어졌고, 의로워졌고, 거룩해졌고, 지혜로워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자매들이 성경을 읽으면 너무 놀라운데 하나님이 구속함을 받은 우리들 속에 계속해서 역사해서 이런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을 보면 얼마나 놀라운지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번에도 집회를 하면서 정말 우리는 도저히 이런 일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인데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일을 하고 있고 내가 복음을 위해 일하는 걸 보면 너무 신비하고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경이 그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가 되었다고, 의로움이 되었고, 거룩함이 되고, 구속함이 되었다고,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지혜로 우리 인생을 지혜롭게 살고 예수님의 평안으로 평안을 누리고 예수님의 기쁨으로 기쁨을 누리고 살 수 있도록 주님이 모든 걸 갖추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살 때 하나님 앞에 복되고 은혜로울 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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