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8회] 11월 6일 영상교제 말씀
시편 11편 1절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저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여호와께 피한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오늘 저녁에 저희들 장년회에서 요한계시록 이야기를 하면서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우리가 예수 안에 들어온 이후에 그 어느 심판도 우리를 정말 심판 앞에 세우지 않고 예수님이 그것을 다 피하게 하신다는 말씀,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분명히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어떤 환난이나 어떤 문제가 와도 거기서 피할 수 있는 길을 주신 하나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그 나라 전국이 기근으로 있어도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를 만나서 그 기근에서 피할 수 있었고, 다 물에 빠져 죽는데 노아는 방주가 있어서 그 심판에서 피할 수가 있었고,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이 다 죽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롯과 그 가족들은 거기서 피할 수가 있었고, 여리고 성의 모든 사람들이 다 멸망을 당해도 기생 라합과 그 가족이 사는 것이라든지, 이런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 안에, 하나님 안에 피하는 그것보다 더 완벽한 길은 없다는 거지요. 저는 제가 내 방법으로 어떤 어려움을 피하는 것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피하는 것하고 정말 여러 번 비교를 해봤거든요. 내가 내 방법으로 피했을 때는 곧 되는 것 같아도 자꾸 문제가 일어나고 어려움이 있고 그런데, 내가 하나님 은혜 안에서 하나님께 피한 뒤에 한 번도 내가 하나님 나를 지키는데서 부족함을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피하는 게 제일 좋은데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내가 여호와께 피했는데, 잘 했는데, 자꾸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사단은 우리가 이보다 더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길이 없는데, 하나님 품 안에 있는데,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거긴 불안해. 산으로 도망가. 산으로 도망가야 돼. 거기는 곧 죽을 거야. 망할 거야.’ 그런 생각을 참 많이 줬습니다. 저는 구원을 받고 참 오랫동안 믿음 안에 산다고 했지만 나는 늘 가난하다고 생각했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대하면 말씀 그 자체가 나를 가난하다는 생각에서 벗겨주고 죄의 생각에서 벗겨주고 정말 두려움에서 벗겨주는데 내가 예수 안에 피하는 것보다 완벽한 피함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신앙생활하면서 젊은 형제자매들을 보면 그 형제자매들이 사단에게 속아서 예수님께 피하는 게 가장 완벽한 건데 사단은 그건 좀 불안한 것처럼 여기게 만들고 예수를 떠나서 다른 어떤 인간적인 방법으로 사는 그게 온전한 것처럼 느끼게 해서 참 많은 형제자매들이 예수 안에 구원받고 있다가도 세상에 빠져서 어둠속에 고통하고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작년 여름 월드캠프 때 한 젊은 청년이 왔습니다. 그 형제는 학생 때 우리 교회에 같이 있다가 세상에 돌아가서 머물다 다시 교회로 온 형제인데, 그 형제가 세상에 머물면서 교회 있는 건 불안해 보이고 세상에 나가면 행복하고 뭐가 잘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으로 갔었는데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괴롭고 몇 번이나 자살하려고 했는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예수님의 품에, 여호와께 피하는 게 얼마나 복된 것이고 귀한 것인 줄을 깊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예수 안에 참된 쉼이 있고 진리가 있고 예수 안에 참된 평안이 있고 지킴이 있는데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자꾸 ‘산으로 도망하라. 여긴 좀 불안해. 잘 보이잖아. 어렵잖아. 위험해. 산으로 도망해. 산으로 도망해.’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거지요. 제가 대전에 있을 때 어떤 형제가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와서 간증을 하는데 자기가 직장에 있었는데 직장 상사가 너무 괴롭혀서 견디다 견디다 못해서 직장에 사표를 냈다는 거죠. 사표를 내자마자 일주일도 안 되어서 그 상사가 다른 부서로 갔는데 너무 억울했고 그 뒤에 자기가 한 달만 늦게 사표를 내도 사표를 내는 사람들에게 주는 돈이 있었는데, 그게 몇 천 만원인데, 자기가 하는 것 족족 안 된다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막 울면서 교회에 돌아온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예수님께 피하는 건 불안해 보이고 우리 인간 방법으로 피하는 게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단이 그렇게 하는 이야기고 예수 안에 피하는 것보다 더 안전한 데가 없고 예수에게 피하는 것보다 더 기쁘고 완벽한 게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 이렇게 하나님을 떠나 자기 보기에 안전한 데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나님 외에 참 피난처가 없고 안전한 데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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