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퇴치법
가끔 지하철 안에서 구두를 반 정도 벗은 채 신문이나 잡지를 읽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런 사람은 십중 팔구 무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무좀은 피부병의 하나로 발가락이나 손가락 사이에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이 주범이 된다. 감염경로는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 등의 마루바닥에 떨어져 나온 백선균이 발바닥이나 양말에 묻어 옮긴다. 신발은 밀폐되어 있어 균의 번식이 쉽다. 무좀약들은 한진균제가 많은데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평소 손과 발을 늘 깨끗이 하고 면양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슬리퍼를 신는 것도 권장 된다. 겨울에는 무좀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여름철이 되면 재발하는데 민간요법으로 해독과 살충작용을 하는 쇠비름을 진하게 달여서 식힌다음 하루 1시간 정도 발을 담그는데 일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또 구운 백반 가루를 환부에 문질러주면 특효가 있다. http://cafe.daum.net/chiakmen 백세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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