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낙조는 일출을 꿈꾸는 시작이다" http://cafe.daum.net/goodnewsnet/4OUL/595 ☜ [두 종류의 죽음앞에서 - Stonehaven] (Daum - 카페 - [주막] - 자유게시판) http://naranja49.blog.me/90033175556 (찔레꽃 - 이연실)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어슴푸레 머리에 보따리를 이고 싸릿문을 들어서던 어머니의 모습...' -나의 어머니- 청각 미역 멸치 마른생선 바리바리 묶고 묶은 보따리 아랫역에서 윗역에 장사하려 두 손에 머리에 이고 지고 눈 길을 걸으시다 넘어져도 가슴엔 온통 자식들 생각뿐 눈밭에 당신 사진을 찍었노라 물 젖은 웃음으로 말씀하시던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청년도 힘겨울 짐같은 가난을 종신토록 머리에 이고 사시던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의 그 시절 된 내마음에 잊혀지지 않는 한 장의 雪畵 가슴에 그려진 당신의 자화상. http://blog.naver.com/musems/20057256837 (Mother Of Mine - 연주곡) [나는 정말 '간절함'을 아는가...] http://blog.daum.net/europa56/6262119 (Mother Of Mine - Jimmy Osmond) -Sunrise Sunset-(지붕위의 바이얼린 中) 이 처녀가 내가 안고 다니던 그 작은 소녀인가? 이 청년이 그 어린 장난 꾸러기였던가? 나의 늙음은 기억에 없는데 언제 저렇게 됐을까? 언제 저렇게 아름다운 여인이 되었을까? 어느새 자라나 건장한 청년이 되었을까? 저들이 어렸을 때가 바로 어제가 아니었었나? 해가 뜨고, 또 해가 지고 세월은 화살같이 흘러간다 씨앗은 밤 사이에 꽃으로 바뀌고 눈부시게 활짝 피었네 해가 뜨고, 또 해가 지고 세월은 화살같이 날라간다 끊임없는 계절들이 오고, 또 가고 세월은 기쁨을 주고 눈물도 주었네 저들에게 어떤 지혜의 말을 해 줄 수 있나? 그들의 갈길을 어떻게 도와주나? 그들은 이제 서로에게서 배워야하네 하루하루를 살아 가면서 저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이네 어울리는 한쌍의 신혼부부야 나도 이런 휘장 아래서 결혼식을 올릴까? 해가 뜨고, 또 해가 지고 세월은 바람처럼 날아가 끊임없는 계절들이 오고, 또 가고 세월은 기쁨을 주고 눈물도 주었네. http://blog.daum.net/doremi1020/10450734 (Sunrise Sunset - Perry como)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The sky lights up at sunset" (하늘은 일몰시에 더 밝아진다.) http://www.youtube.com/watch?v=AsXY_I5QLLM&feature=related (Stonehaven Sunset - John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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