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1회] 7월 10일 영상교제 말씀
요한복음 4장 7절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저는 최근에 사마리아 여자하고 마음으로 자주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여자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고 그 여자가 과거의 삶이 어땠고 그 여자의 변화된 삶, 성경에 없는 부분들은 또 생각도 하고 상상도 하기도 합니다만, 그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마음에 너무 감사한 게 뭐냐 하면 이 여자의 변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여자는 조금 전까지 방탕하고 무질서하게 살아서 남편을 다섯 번이나 바꾸고 여섯 번째 남편과 같이 살고 있는데 그런 무질서하게 사는 여자가 예수님과 만나면서 변화되는 이야기가 너무 성경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요한복음 4장이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살다보면 잘못된 습관에 빠지기도 하지요. 술을 마시거나 도박을 하거나 마약을 하거나 게임중독에 걸리거나. 그런데 쉽게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고 갈등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요한복음 4장을 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여자는 정말 그러한 삶을 살았는데 이 여자 삶속에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서 아무 일도 한 것 없이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말씀을 받아들일 때 이 여자가 변화를 입어서 예수님을 떠나갈 때는 물동이를 내버리고 동네에 가서 예수님을 소개하는 그런 사람으로 여자가 변했다는 거지요. 이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변할 수 있느냐 하면 성경을 읽어보면 변화에는 우리의 어떤 노력이나 수고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속에 들어와 역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른 뭘 해야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여자는 예수님이 하신 이야기 잘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조용히 예수님 말씀을 하나하나 마음에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 여자가 아마 전에는 자기 생각대로 살았기 때문에 자기가 싫으면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자기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그랬는데 이젠 자기가 실패하고 많은 걸 너무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면서 자기가 마음에 맞지 않는 부분이지만 받아들이는 그런 마음을 이 여자는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를 이 여자는 지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그런 사이에 이미 여자가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였고 예수님의 말씀이 이 여자 안에 들어가면서 이 여자 속에 역사해서 이제 이 여자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삶에 변화를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우리가 살인하고 간음하고 어떤 죄를 지었든지 어떤 습관 속에 있든지 어떤 잘못된 속에 빠져있어서 거기서 벗어나려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을 때 조용히 예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 받아들이면 예수님의 말씀이 그 속에 들어가 그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기 때문에 변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성경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사마리아 여자뿐만 아니라 제 주위에 참 많은 사람들이 옛날에 어두운 삶을 살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뒤로부터 그들이 변화되는 걸 봤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 삶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원하십니까? 여러분 삶에 참된 변화를 갖기를 원하십니까? 죄를 이기고 밝은 삶을 살고 싶습니까? 우리가 다른 뭘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받아들이며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 예수님 말씀이 여러분 안에 있는 동안에 삶을 바꾸고 은혜와 능력으로 이끄실 줄을 믿습니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자 이야기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변화되는 그 과정을 주님 보여주시면서 우리 삶의 변화도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예수님 말씀이 여러분 속에 거해서 여러분을 이끌게 하고 그 말씀에 이끌림 받아 정말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든지 사마리아 여자처럼 변화된 삶을 살고 능력의 삶을 사기시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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