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가 복음을 가지고있는 거지였더라도 그에게 구할 것이다.

난 구원을 받기 전에 구원을 어떻게 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무척이나 갈망하고 찾고 찾았다.
구원을 받는 것이 죄악된 생각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신령한 사람(마치 산신령?)이 되는 줄로 착각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찾고 찾는 자에게는 구원의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 그대로 어느 전도인을 통해 복음을 듣고 죄에서 해방되었다.
죄와 전혀 상관없는(여기서 이 뜻은 앞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거룩한 의인이 된 것이다.
먼지만큼의 죄라도 하나님 앞에 보이면 내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나의 모든 죄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주 예수님께서 내 대신 죄를 짊어지고 심판을 받으신 것이다.
그러기에 난 죄가 전혀 없다.
죄에 대한 냄새도 나지 않는다.
**** 이런 귀한 사실 즉, 복음을 가지고 있는 자가 있다면 난 그가 누구이든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창녀든 거지이든 인간적으로 형편없는 사람이든, 대통령이라도 구원받은 일일 노동자, 혹은 병자를 만났다면 마음을 꺾고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복음을 마음에 간직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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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연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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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부산에 사는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7년 전까지만 해도 15여년 간 신앙생활을 해 왔었지요.
10년 전 즈음에 "죄사함,거듭남의 비밀"을 읽어 본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땐 읽어보고 깊은 갈등과 함께 그 교회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것을 친구에게 말하니
그 친구가 펄쩍 뛰며 이단이라고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친구는 "거길 가면 그들은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 후 전 생각 끝에 겁이나서 가지 않았고
오늘 우연히도 이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궁금점은 진짜....
그 선교회의 교리가 "우리 선교회에만 구원이 있다"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선교회가 들어오지 않은 많은 지역의 영혼들은 어쩌구요.....?
궁금합니다.
제 질문이 유치하고 원론적인 것이라해도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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