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6회] 6월 5일 영상교제 말씀
요한복음 8장 11절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제가 주님을 생각하면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가 볼 때 ‘야 이거 어떻게 해결될까? 이건 정말 말이 안 돼. 이거 어떻게 해야 되지?’ 우리에게 그런 어려운 일이 닥칠 때가 참 많은데 주님이 그 일을 맡았을 때 그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거지요. 간음한 여자가 돌에 맞아 죽기 위해서 끌려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물론 우리가 그때 옆에 있어서 ‘저 여자를 예수님이 살릴 수 있을까? 안 될거야. 저 여자를 어떻게 구하지? 죄를 지어서 현장에서 잡혔는데 모세의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했는데 저 여자는 안 될 거야. 물론 예수님은 능력도 있고 크신 하나님이지만 어떻게 저 여자를 살릴 수 있어? 명백하게 죄를 지었는데. 예수님도 별 수 없이 아마 오늘 저 여자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할 거야. 저 여자는 분명히 간음하다 잡혔고 많은 사람이 돌을 들고 있는데 저 여자는 분명히 오늘 죽었어. 아무리 수단이 있어도 안 되고 예수님이라고 별 수 있을까?’ 만일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살리시기 전에 우리가 상상했으면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살리리라고 생각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서기관들이 말했습니다.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예수님께서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시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이 여자를 돌로 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분명히 그 여자의 머리를 향해서, 얼굴을 향해서 날아와야 할 그 돌들이 너무 놀랍고 신기하게 하나 둘 그냥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 돌을 든 사람은 ‘이건 분명히 저 여자를 향해 내가 때릴 거야. 저 여자의 머리를 맞게 할 거야. 저 여자 등을 때리고 팔이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려 내가 정확하게 죽일 거야.’ 돌을 든 사람도 그 여자도 서기관도 바리새인도 예수님이 이 여자를 건져서 집으로 돌려보낼 줄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어느 누구도. 왜? 율법에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참 놀라운 것은 예수님께서 ‘여러분들 우리 이 여자를 용서해 줍시다. 간음 안한 사람 누가 있습니까? 우리가 마음으로 다 그런 죄를 짓는데 어쩌다 잘못했는데 용서해줍시다. 여러분 이 여자를 불쌍히 여기십시오.’ 그렇게 말씀하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주님께서 그 무리들을 향해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이 여자를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말씀이 여자를 돌로 치려고 했던 무리들의 마음에 들어가면서 ‘나는 과연 죄가 없는가?’ 자기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고 자기 마음에 죄를 발견하면서 그들이 이 여자를 돌로 치려했다가 부끄러워 돌을 던져 버리고 하나하나 물러갔지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이렇습니다. 우리가 볼 때 절대 불가능한 일 같이 보이는데, 저희들이 서울에 와서 강남교회가 어려움 당할 때 ‘강남교회는 안 될 거야. 어떻게 이 문제가 해결돼?’ 여러분 제 삶속에서 그런 일이 참 많지요. 열왕기하 7장에서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 하리라” 하니까 왕의 장관이 뭐라고 했습니까?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리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우리 주님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으시다. 모든 일에 전능한 그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살아일하는데 우리가 근심하고 염려해야할 일이 뭡니까? 요한복음 8장 11절에,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그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죄에서 자유케 하고 당신의 그 놀라운 방법과 능력으로 이 여자를 건져서 온전케 하는 걸 볼 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치 못하신 일이 없는데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있다는 이 사실이 그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그 말씀에 이 여자는 죄에서 참된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는 이야기 너무너무 좋은 이야기죠.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을 때 그 병자가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갈 수 있도록 다 해놓은 것처럼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했을 때 이 여자 마음에 주님이 계셔서 죄를 이길 힘을 줘서 이 여자 이제 새로운 삶을 살도록 주님이 이끌어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우리 삶 속에 계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된 길로 이끄는 걸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서 여러분 앞에 닥치는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간음한 여자가 돌에 맞아 죽을 그 일들, 절망적인 일, 그런 일이 닥칠지라도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예수님 능히 그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소망을 주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주님께 기대를 하고 소망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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