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버린 빵부스러기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아마 장마 속에서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는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나 봅니다.그러나 아직은 매미가 나의 귓가를 가로막고 있고 속보에 그려지는 일기예보는 또 폭우가 다가서고 있다고 하니 영글은 가을을 기다리는 것은 한갓 믿음없는 인간의 바램일까요,사무실에 앉아서 마지막 여름의 옷소매를 떨구려 하니 동료직원들의 전화 소리만 아래로 천정에 매달리고 있습니다.사랑하는 형제여 자매들이여,우리 무더위 쫓는 찬송과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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