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회장 고 고영복 장로님!
고장님의 冥福을 빕니다! 나는 고영복 장로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매님이 받으신다. 자매님 안녕하세요. 안녕 못해요!! 왜냐고 묻기도 전에 장로님 돌아가셨다고 하신다. 나는 깜작 놀랐다. 지금 영안실에서 막 나오는 중이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전화 끊어요............. 정정하시든 장로님이 돌아가셨다는 게 통 믿어지질 안는다. 며칠 전만 하여도 우리 마라리아에서 만나서 거기서도 복음을 위하여 봉사 하자고 기뻐하시는 말씀이 아직도 귀에 쨍쨍하다. 정말 돌아가 신게 맡나? ............... 그렇다 돌아가 신게 분명한 모양이다. 일요일 밤 영상예배시간에 박목사님께서 말씀 시간에 말씀 하신 것을 보니 정말 돌아가셨다 사실 이다 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10년은 더 사실이라 믿었던 장로님이 돌아가시다니 ....... 형님과도 같으며 늘 경려도 해주고 신방갈때도 같이 가자고 부르시고 일할 때도 같이하자고 전화 하시고 실버 회에서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은혜를 입는 우리 실버가 되게 할까 하는 기도도 많이 하시고 복음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나서서 하시던 고영복 장로님은 돌아가셨다. 아프리카 케냐에 미장봉사를 오신 장로님, 나를 또 불러서 같이 봉사일 을 하게 하시고 나를 이곳에 놓고 가면서 오지 말고 봉사도 하고 지역교회에 다니면서 말씀도 전하고 영어도 배워 영어로 복음도 전해봐, 그리고 말나리에서 또 만나서 같이 일 하자고…….말씀한마디 남기고 6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가셔서는 이곳에 필요한 많은 물건을 보내주시기도 하셨다. 우리는 다시 만나자라는 약속은 했어도 울면서 하여졌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있기 때문에 만나도 해어져도 감사함이 있다. 그러나 늘 하나님이 건강도 주셔서 아프지 않고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한 말씀을 자주 하셨다 통역을 초청하여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기를 즐겨 하시고 어디든 지역교회를 다니면서 복음 전하는 일에도 쉬지 않으시고 일요일이면 늘 지역교회 가고는 하셨다. 이곳에서 고영복 장로님의 서거를 들으시는 분들도 아쉬운 말들을 하곤 한다. 정말 믿기지 질 않는다는 말들이다, 그렇게도 정정하시든 분이 돌아가시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고장 노님이 돌아가신 것은 사실이다. 이제 구원을 받고 복음을 위하여 사시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기 때문에 감사하다. 우리도 잠시 후면 그곳에서 같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들을 한다. 정말 그렇다 우리는 고영복 장로님이 가신 곳에 우리도 잠시 후면 가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복음을 위하여 살다가 고장노님이 먼저 가신 그 아름다운 곳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돌아가시기 전 몇 일전에도 나는 고 장로님 과 전화 통화 을 하였다. 장로님 나 눈도 안좋아 수술도 해야겠고 집에도 가고 싶고 가족도 보고 싶어 죽겠어요. 하면은 그럼 왔다가,,,,,,, 우리 며느리가 영어 학원을 차렸어. 하시면서 좋아하신 말씀이었다. 우리 며느리가 아버님 학원에 가끔 오셔서 영어배우세요, 한다고……. 와 ~ 오라고 우리 같이 우리 며느리한태 가서 영어 배우자고……. 하시던 고영복 장로님 돌아 가셨다. 나에게는 형님이자 믿음의 선구자 이신 장로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허무하기 짝이 없다. 물론 바라던 천국에는 가셨지만 육신을 일어버린 나는 정말 허전하다. 강남교회 실버들을 그렇게 아끼시며 누구누구 이름들을 말하고 기도하며 걱정 하시던 실버회장 고영복 장로님 하나님에게 부르심을 받고 하늘나라 가셨다. 또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시면서 우리가 잘못을 하거나 말을 잘못하거나 믿음이 없는 말 또는 믿음이 아닌 일을 하면 목사님의 말씀을 재현하는 말씀도 자주 하신다 거기서도 우리 실버를 위하여 하나님께 말씀을 드릴것이다. 할 일도 많으시고 할 말도 않으신 장로님 우리 실버들은 장노님게서 못다 이루고 가신 일을 이루어 주어야 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돌아가신 장노님의 명복을 빕니다. 강남교회 실버 집사 이진구 케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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