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잠잠히 기다른 마음이 없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자매입니다.
제 마음에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듣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삶속에서 주님이 일하시는 것이 분명히 있는데 안되어지는 형편을 보면 쉽게 낙망이 옵니
다.
말씀을 들으면 소망이 생기고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앞에 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형편은
이렇지만 하나님이 하신다면 되겠다는 마음도 듭니다.
요번에 부산에 집회가 있었습니다.
영혼들을 초청하는 부분에 제 마음에서 기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일하셔야 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있었습니다.
결국 그 영혼은 오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에 주님이 일하시면 되겠다는 마음이 서서히 없어지고 실망이 오고 힘이 빠집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 앞에 잠잠히 기다리는 마음이 없어서, 또 분명한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이런 일을 삶속에서 많이 겪습니다.
이럴때는 제 마음에 혼돈이 됩니다.
제 마음에 잠잠히 주님앞에 기다리는 마음도 없습니다. 이것이 문제라고 하지만 주님 앞에
구한 뒤에 안되어지는 일을 보면 쉽게 마음에서 힘을 잃어버립니다.
또"하나님이 일하시는 구나, 하나님이 하신다"는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들이
나에게 아주 작게 차지하고 안되게 하시는 주님은 너무 내 마음에 크게 차지하면서 내 마음
을 혼돈 속에 잡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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