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영상교제 말씀
열왕기상 18장 37절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뱀은 말하기를 “아니야 죽지 않아. 네가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될 거야.” 항상 하나님하고 사단 사이에 끊임없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제 하나님 편에 속한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사단에게 속한 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의 결과와 사단에게 속한 사람들의 결과를 성경은 우리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복음을 전할 때 그냥 평범한 복음을 전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단은 계속 쉬지 않고 이 복음을 방해하기 위하여 사단에게 속한 사람들의 마음에 작용해서 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고 방해하고 대적하는 것들을 우리가 참 많이 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복음을 대적하는 그 무리들의 뒷조종을 하는 게 사단이고 또 우리를 뒤에서 힘을 받쳐주는 분이 하나님인데 우리와 그 사람 사이에 그 대적하는 자의 힘이 많고 무리가 많고 그것과 전혀 상관없이 마지막에 “하나님이 더 크냐, 사단이 더 크냐?” 그걸로 모든 게 결정이 되어진다는 거지요. 우리는 말할 것도 없이 더 지혜롭고 능력이 크신 하나님 편에 속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이고 그런데 그 당시에 인간적인 면으로 볼 때 우리가 꼭 지고 패망할 것 같고 파멸당할 것처럼 보여지는 게 사실인데도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마지막엔 승리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 이야기 가운데 하나가 오늘 읽은 이 성경 말씀인데 선지자 엘리야 시대 때 아합 왕의 왕비 이세벨이라고 하는 왕비는 바알을 섬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왕비라고 하는 권한을 가지고 여호와의 종들을 거의 멸절시키고 죽이고 이제 엘리야 한 사람만 남았다는 거지요. 그런데 그 엘리야가 3년 6개월의 기근이 지난 뒤에 하나님 말씀을 따라 아합에게 나타났는데 아합 왕이 엘리야에게 말할 때 엘리야가 말하기를 “그럼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 450명을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오게 하소서.” 그래서 바알 선지가 450명하고 하나 남은 하나님의 종 엘리야 한사람하고 내기를 하는 거지요. “자 우리가 기도해서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참 하나님이다. 너희들이 먼저 해라.” 하고 이야기합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 대 엘리야는 하나인데 어느 면으로 봐도 엘리야가 약세고 부족한데 이제 딱 내기에 들어갔을 때에 중요한 것은 바알 선지자가 바알에게 기도하면서 응답해 달라고 하루 종일 오후 늦게까지 기도해도 아무도 응답하는 신이 없었다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기도하는데 뭐라고 기도하느냐 하면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바알 선지자는 450명인데 기도해도 바알이 응답지 않았는데 이제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때 하나님께서 불을 내리셔서 그 제물과 그 주변에 물과 모든 걸 다 태워버렸거든요. 백성이 그걸 보고 그 앞에 엎드리며 말하기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그가 참 하나님이시다.” 하면서 이제 바알 선지자 450명 대 하나님의 종 엘리야 한사람이지만 엘리야가 승리하고 그 백성들과 함께 엘리야가 바알 선지가 450명을 기손 강에 가 다 죽이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고 바알 선지자 450명이 죽고 난 뒤에 하나님께서 3년 6개월 동안 오지 않던 비를 내려서 그들을 복되게 은혜롭게 하는 그 이야기가 열왕기하 1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지금도 우리가 외형적인 면으로 볼 때 우리를 대적하고 복음을 대적하는 무리가 늘 많아보이고 우리가 질 것 같고 어려울 것 같고 그런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인도에 나갈랜드 집회를 가는데 벌써 우리를 대적하는 무리들이 있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 제가 이 복음을 전할 때마다 항상 이런 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문제는 뭐냐하면 “그들이 크냐,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크냐?” 인간적인 면으로 그들이 아무리 지혜롭고 능력이 많고 모든 걸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약하고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지 결국 우리는 승리하고 만다는 거지요. 엘리야는 그걸 확고하게 믿었습니다. “바알 선지자는 450명이로되 여호와의 종은 나 혼자로다.” 하면서 그래서 이제 각을 뜨고 송아지를 놨는데 바알 선지자는 바알에게 기도해도 응답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 속에 살아 역사하는 응답하는 신이지요. 저는 지난 과거에 47년 동안 예수 안에 살아오며 복음을 전할 때마다 항상 대적하는 자가 많고 그래서 꼭 인간적인 면으로 볼 때 우리가 패할 것 같고 죽을 것 같고 망할 것 같은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우리가 한 번도 패하거나 망하게 되지 않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거지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그럴 겁니다. 하나님 일하다 보면 방해하는 대적이 있고 사단이 역사하고 꼭 망할 것처럼 여겨지지만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연약한 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모르드개는 연약하지만 권세가진 하만을 이겼고 다윗은 부족하지만 권세가진 사울을 이긴 것처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승리케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눈에 보이는 이 사실을 보지 말고 전능한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는 그 사실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그런 삶을 살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신 것처럼 지금도 우리 기도를 들으시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힘입고 능력으로 담대하게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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