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영상교제 말씀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러분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냥 자기의 삶을 살다가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을 만납니다. 그 말씀이 이제 그들의 삶을 끌어가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예를 들어 말하자면 노아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해서 내가 세상을 물로 심판하는데 방주를 만들어라.” 그때부터 노아는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방주를 만드는 건 노아의 의견이나 노아의 주장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에 끌려하는 거지요. 모세가 그냥 양을 지키고 있다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모세는 정말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내는 일을 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끌려서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끌어내기 위해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는 걸 봤거든요. 예수님께서 베드로로 하여금 “깊은데 그물을 던져라.” 눈 먼 소경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어라.” 이제 이런 사람들 전부다가 다른 무엇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으면서 그들의 삶이 달라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이 없을 때 우리 육체와 마음에 원하는 것을 따라 그냥 달려가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서 나를 끌어가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대전에 가서 일을 할 때 교회에 참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어떤 잘 아는 분에게 전화를 하려고 수화기를 들었는데 말씀이 내 마음에 생각이 났습니다. “방백을 의지하는 것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게 낫다.” 그 말씀이 전화를 못 걸도록 나를 붙잡았고 이제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은혜로 나를 이끌었습니다. 제 삶속에서 때로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말석에 앉아라.” 또 어떤 때는 하나님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않은 알을 품음같이 중년에 떠난다.” 그런 말씀들이 나에게 와서 내가 옛날에 살던 삶하고 전혀 다른 삶으로 나를 이끌어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가 하나님의 사람이냐? 성경을 많이 읽고 설교를 잘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가졌던 생각을 그냥 두고 말씀에서 이끌림을 받는 사람, 그들이 곧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노아가 그랬고 다윗이 그랬고 야곱이 그랬고 그리고 바울이 그랬고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졌던 내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너무 달랐는데 그렇지만 하나님이 나를 이끄셔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이끌어가면서 내가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으면서 내 삶이 달라지고 하나님 내 속에 역사하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인도받는 건 말씀에게 이끌림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똑같이 성경을 읽어도 그냥 성경을 아는 것하고 그 성경이 내 마음을 잡고 나를 이끌어서 내 마음에 감히 성경을 대적하거나 성경을 거스리지 못하고 거기 순응하고 굴복하고 따르는 그런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세계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성경을 읽으면서 그 말씀이 나를 이끌어가는 게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말씀을 무시한다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고 말씀을 알고도 거스린다면 그건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이고 말씀에게 이끌림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이끌림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 자체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여러분 마음 안에 가득차서 그 말씀이 여러분을 이끌고 나갈 때에 여러분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가 되었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며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가 되었을 때 그때부터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그건 여러분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아름답고 복되게 흘러갈 줄 믿는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으십시오. 그리고 성경에서 하나님 내게 원하는 게 뭔지를 알고 그 하나님의 말씀과 내 마음을 같이 하십시오. 그러면 그 말씀이 나를 이끄셔서 그 말씀이 내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 말씀이 나를 복되게 하신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옛날에 우리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대로 살아갔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내 기뻐하는 그 삶을 따라 내가 살았는데 이제 내 육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가는 삶, 너무너무 복되고 행복한 삶이 아닐 수 없을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말씀이 여러분을 이끌어가시길 바라고 육신의 욕망이나 정욕이 여러분을 이끌지 않게 되길 바라고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우리 삶을 이끄신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도우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복된 삶을 주실 줄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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