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때 있었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남대구 교회의 황제라고 합니다.
저는 구원을 받은 지 이제 2년이 되어 가는 데 한 번은 울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알리려고 (아!참고로 이 일은 제가 초등학교6학년 때의 일입니다.)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맨 처음에는 장로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았었는데, 그 애들과 제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느 아이1:우리 교회는 nd교회인데 크기가 무쟈게 크다~~~."
"어느 아이2:우리 교회는 ji교회인데 사람이 1500명정도가( 물론 과장)다니는 매우 큰 교회다~~~~~."
그래서 제가 한 마디 했습니다.
"나:난 남대구 교회에 다니는데~~."
그때 어느 아이1이
"어느 아이1:야 너희 교회는 얼마나 큰 데???"
그런데 제가 동문 서답으로
"나: 우리 교회는 기쁜 소식 선교회라고, 너희와는 틀린 감리교야."
그러니까 그 어느 아이1,2가
"어느 아이1,2:어!!! 그럼 너~~ 이단이지???"
그 소리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뭐~~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2단처럼(아니, 이단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제가 보기엔 우리 교회가 그런 장로교회 사람들 보다 더 신실하고 더 신앙적인 교회로 보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어느덧 우리는 성경에 대해서 토론(?)까지 벌이게 되었습니다.
"어느 아이2:야, 우리는 죄를 짓고 살기 때문에 회개 기도도 하는 거야."
"나:아냐,이미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없앴으니까 우리는 모두 죄가 없
는 거야."
그러자 제 말에 반박하려고, 어느 아이1이 제 말에 쐐기를 탁 박았습니다.
"어느 아이1:야, 그래도 우리는 죄를 짓게 되어 있는 거야.그러니까 교회나가서 말씀듣고 회개기도 하지."
라며 나랑은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다는 듯,코웃음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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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아이랑 떨어져 있지만,그 때는 우리는 종종 우리교회가 옳니, 너희 교회가 틀렸니 하면서 말다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그 애에게 어떻게 하면 구원에 대해서 확실히 알릴 수 있고, 그 아이가 구원을 받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제 e-mail로 연락 주시면 제가 복음을 전할 때 써먹도록 할께요.너무 터무니 없는 말 같다고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참고로 제 e-mail은 hot0228@hanmail.net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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