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인생의 무대 뒤로 '문 워크'...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 누가 알며 그 신후에 해 아래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전도서6:12) -인생은- 해 뜨면 마르고 바람 불면 흩어지는 유리창에 불어 맺힌 입김처럼 순식간에 사라지는 인생은, 밤사이 풀잎 위에 맺힌 이슬. p/s:뉴스를 통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신문을 읽다가 마음에 남는 구절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황제 패러독스... '무대는 화려했고 삶은 우울했다.' (6월 27일 중앙일보 5면에서...) 화려해도, 주님 없는 인생, 믿음과 소망 없는 삶을 이 한 마디로 요약했다는 마음이 잠시 들었습니다. 앨범 판매량 7억 5.000만 장, 그래미상 13회 수상, '팝의 황제'로 불리우던 '음악신동', 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와 60년대 비틀스를 합쳐 놓은 정도의 우상으로 꼽히던,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다는 한 천재. 그러나, *무대는 화려했고 삶은 우울했다.* 주님 없이는 우울할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잭슨만큼(?) 화려하게 꾸밀 무대도 없는 보통의 인생들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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