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근심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에스겔서 36장 22절~28절 (2000.5.2.저녁)

「 이 세상의 근심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
이 찬송가처럼 우리 마음 안에 일어나는 좋은 생각, 선한 생각, 아름다운 생각이 우리를
사망 가운데로 이끌어 가는 줄 우리는 모르고 산다. 아사헬이 죽게된 것은 자기가 공을 세
워서 인정을 받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즉, 자기를 세우고자 하는데서 비롯된 결과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 또한 그렇다.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는 마음 때문에,
뭔가 자기를 위해서 남겨두고자 하는 마음이 그들을 사망 가운데로 이끌어갔다. 에서가 아
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간 것 같지만, 실상은 그 마음이 자기 생각을 따라간 자였다. 아버
지의 말씀을 끝까지 들어보지 않고 자기 생각을 따라 행했다. 그 결과는 사망이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치 않으셨다. 이미 인간의 마음 안에 사단의
계획과 사단의 목적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 있는 그 생각은 악하고 추한 생각
밖에 없기에... 우리 속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과 마음을 넣어주시기를 원하셨다. 그렇기에
내 마음은 바꿔서 되는 것이 아니라 버려져야 할 마음이고 주님의 마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다. 예수그리스도를 힘입는 자, 자가의 것이 가증하고 더럽다고 여기는 자가 내 것을 버리고
주의 것을 받을 수 있다.
동전주교회 후속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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