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영상교제 말씀
창세기 19장 33절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로 인도하시고 은혜로 우리를 이끄시는 반면에 사단은 우리를 죄악으로 강하게 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마음에 감각이 있고 다음에 기준이 있고 도덕성도 있고 양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죄 속에 빠져들어갈 때 가책을 느끼고 두려워하고 사단을 따라가기 부담스러워하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사단은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 나가느냐 하면 먼저 우리 속에 마음의 일에서 우리를 꼬여서 죄의 대한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버린다는 거지요. 만일에 여러분들이 도둑질하거나 살인을 하거나 간음을 할 때 그런 죄의 감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여러분 죄 때문에 두렵고 양심의 가책이 되어서 고통하고 괴로워하면서 죄를 계속 지을 수 없게 되는데 사단은 우리를 죄로 끌고 가기 전에 먼저 우리로 하여금 그 죄에 대한 감각이 없어지도록 자꾸 생각을 넣어서 무디게 해서 내가 죄를 지어도 ‘아 이 때는 할 수 없었어. 그럴 수밖에 없었어.’ 하면서 그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형제들은 복음을 위해 일하다가 어느 정도 일하다가 복음을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일을 하지만 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를 떠나면서 그들이 죄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 버려서 그들이 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얼마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그걸 깨닫지 못한다는 거지요.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성경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할 때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면 진짜 저주받을 거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잘 믿는데 하나님 믿는 사람이 틀린 것처럼 보이고 자기가 옳은 것처럼 그렇게 보이도록 만들어서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짓게 하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고 있지만 감각을 죽여버린다는 거지요. 우리가 오늘 읽은 이 성경말씀에 보면 롯이 소돔성에서 나와서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을 당하는 걸 보고 굴에서 자기 딸들과 같이 지냈습니다. 큰 딸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늙었고 이 성에 우리 도리를 따라서 우리 남편 될 사람이 없는데 우리가 아버지에게 포도주를 마시우고 우리가 아버지와 동침해서 자식을 얻자. 인종을 전하자.” 큰 딸이 이제 롯에게 포도주를 마시우는 거지요. 롯이 포도주에 깊이 취해 있는 상태에서 큰 딸이 들어와서 아버지와 동침을 하는 겁니다. 성경은 뭐라하느냐 하면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걸 깨닫지 못하였더라.” 만일에 롯이 그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그런 죄를 지을 수가 있겠습니까? 롯은 자기 딸과 동침을 하는 그런 죄를 지었지만 사단이 전혀 죄인지 깨닫지 못하도록 그렇게 마음을 만들어놓고 죄에 참예하게 한다는 거지요. 마귀는 아주 간교하고 아주 지혜롭기 때문에 그냥 우리가 죄를 짓게 하면 우리가 막 죄 때문에 고통하고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고민하고 하기 때문에 절대로 우리가 그냥 죄를 짓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죄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하고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다. 저주받을 일이다. 멸망을 받은 일이다.’ 하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도록 먼저 만들어놓고 우리를 죄 속으로 끌어가고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여러분 죄를 범하는 사람들이 보면 감각이 아주 무뎌서 처음에 죄를 범할 때는 ‘아이구 내가 어쩔 수 없어. 살다보면 나도 이렇게 할 수밖에 없어. 내가 인간이니까 육신이 있으니까 이럴 수밖에 없을 거야.’ 그런 식으로 죄에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점점 깊이 들어가면 깊이 들어갈수록 죄를 깨닫는 게 아니라 감각을 무디게 하니까 속에서 이게 죄를 짓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냥 속도록 만들어서 우리로 하여금 깨닫지 못하게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여러분 여러분들이 그냥 하나님과 멀어지고 육으로 흘러가고 교회와 멀어지고 성령의 인도함과 멀어지면 ‘뭐 그래도 나는 구원받았으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여러분 자신을 믿는 마음이 딱 일어날 때 여러분의 영적감각이 아주 무디어져버리는 거예요. 병원에서 사람을 수술할 때 마취를 시킵니다. 마취를 시켜놓으면 자기를 찢는 소리가 들려도 전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자기 배를 칼로 찢는 소리가 들리고 사각사각 칼소리가 나도 전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마취를 하고 난 상태에서는 괴롭거나 고통스럽지 않지요. 인간도 사람이 마취해서 살을 끊어내어도 고통스럽지 않도록 만드는데 사단은 얼마나 더 지혜롭겠냐? 우리 마음 안에서 죄에 깊이 빠지게 하고 난 뒤에 죄에 빠져도 감각이 없도록 만들어서 영적 감각이 있을 때는 작은 죄라도 깨닫고 고통스럽고 두려워하고 슬퍼하고 근심을 하지만 큰 죄를 짓는 사람들은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까지도 롯이 처음에 아브라함과 헤어질 때 요단 들에 소돔 소모라 성에 육신의 보기에 좋은 걸 쫓아 행하던 그 길로 가다가 결국은 롯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큰 죄를 짓는데 도달하고 그가 재물을 쌓았지만 그 재물 다 잃어버리고 자기 아내까지 잃어버리고 딸들과 동침하는데 이르는 그 죄를 지었는데 마귀는 조금씩 조금씩 죄 안으로 끌어가면서 죄의 감각을 마비시키고 깨닫지 못하게 해서 롯이 그런 죄를 지었지만 죄를 지은 걸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거지요. 저는 참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하는 걸 봅니다. 죄를 짓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그렇지만 죄에 깊이 들어가면 우리가 볼 때 두려운 죄를 짓고 무서운 죄를 지으면서도 전혀 감각이 없고 깨닫지 못하는 걸 봅니다. 롯의 두 딸들이 아버지의 감각을 죽이기 위하여 포도주를 먹여서 롯의 감각을 다 죽이고 그런 죄를 지으면서도 롯이 깨닫지 못하게 한 것처럼 사단도 우리의 감각을 다 죽이고 감각이 다 없어진 가운데 죄를 짓기 때문에 죄를 짓지만 별로 깨닫지 못하고 ‘그냥 뭐 내가 좀 지었어.’ 그런 정도로 이끄는 무서운 사단의 계획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의 감각을 믿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을 믿고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말씀해주지 아니하면 아무도 그 사실을 깨들을 자가 없고 결국 깊은 죄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인간임을 깨닫고 나를 믿지 아니하고 주님! 주님이 나에게 깨우쳐주지 아니하시면, 보여주지 아니하시면 나는 죄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를 의지하는 그런 믿음을 가져야 될 줄로 믿는 것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