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 이런글을 올려도 상관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을 찾고 싶어서요. 여기에다 올립니다.

이름은 박병수(병장님).
90년 4월 군번이며 6사단(청성부대)에서 같이 근무를 했읍니다.
전 91년 3월 군번인데 같이 근무를 많이 나가서 졸병인 나에게 죄사함과
거듭남을 이야기하며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많이 이야기를 해 주었죠.
그때 내 눈앞에 예수님이 보이면 믿겠다고 강짜를 부리곤 했었는데....

전 아직까지 구원을 받지못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이런장소를 이용해서
옛 고참인 박병수 병장님의 소식을 듣고 싶네요.
본인이면 좋고 아니라도 아시는분이 계시면 이곳 게시판에 소식좀 올려
주세요. 제가 자주 이 사이트를 접속 할테니까요.

제가아는 박병수 병장님에 대한 지식은 앞에서 적었지만 90년 4월군번.
6사단 포병부대에서 같이 군 생활을 했고 고향이 울산이며 아주 신앙심이
깊었는걸로 기억됨. 항시 성경책을 읽는모습을 보았음. 자세하게 군 이야기를
적고싶었으나 혹시나 군 보안법에 걸리지 않을까 싶어서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얼굴은 잘생긴 호남형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