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영상교제 말씀
창세기 40장 9절 술 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많은데 그런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지혜나 방법으로 그 문제를 처리하려고 애를 쓰고 또 사람을 만나고 합니다. 역시 우리가 여기 보면 술 맡은 관원장이 애굽에 있는 바로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이라는 큰 직책을 가지고 있다가 범죄해서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그 동안에 그는 굉장히 많은 어려움에 당면하게 되지요. 내가 얼마나 더 감옥에 있어야 할는지, 감옥에 와 있는 동안에 가정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내는 거지가 되지 않았는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그런 두려움도 있고 그 다음에 무슨 재판을 받아가지고 몇 년형이다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왕이 감옥에 넣었기 때문에 언제 왕이 나를 다시 기억하고 불러낼는지 나를 죽일는지 살릴는지 모르는 그런 두려움과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술 맡은 관원장이 말하기를 “내가 꿈에 보매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있습니다. 꿈에 이 술 맡은 관원장이 뭘 봤느냐 하면 포도나무가 있는 걸 봤다는 거지요. 여러분 잘 아시죠? 요한복음 15장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 뭘 보지 아니하고 “포도나무를 보았다, 예수님을 보았다” 그런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사실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내가 그 방법으로 문제를 처리하려고 애를 쓸 때가 참 많았는데 지내놓고 보면 내가 수고한 것들이 참 무익했고 그땐 잘 될 것 같았지만 어려울 때가 참 많은데 이 술 맡은 관원장이 “내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으니까 다르게 말하면 난 포도나무 뒤에 있다는 이야기지요.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고 난 포도나무 뒤에 있는데 그러니까 포도나무가 내 앞에서 모든 걸 다 덮어버렸고 가려버렸다는 이야기지요. 간음한 여자가 간음하다 잡혀서 돌에 맞아 죽으려고 끌려가고 있을 때 예수님 뒤에 서니까 예수님 그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시더라는 겁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문제가 있든지 간에 예수님이 그 마음 안에 살아있을 때 내 마음이 정말 예수님 뒤에 있고 예수님 내 마음에 크게 있으면 내 마음에 올라올 때 그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지는 걸 참 많이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오면서 저에게도 정말 다른 사람처럼 크고 적은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내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그걸 처리하려고 했을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정말 여기 술 맡은 관원장처럼 내가 포도나무 뒤에 숨고 포도나무가 있어서 내 앞에 이끌어갈 때 그때 모든 일들이 아름답게 되어지는 걸 참 많이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 성경을 보면서 ‘아 이건 그걸 말하는구나.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다는 건 내가 포도나무 뒤에 숨어있는 걸 가리켜 말하는구나. 그럼 내 안에 포도나무가 내 앞에 있는 모든 걸 다 막아주고 처리해주고 커버해주는구나.’ 그 사실을 내가 마음에 깨달을 수가 있었다는 거지요. 우리가 이제 대망의 2009년을 맞습니다. 여러분이 맞는 이 2009년에 여러분에게 어려움도 있을 거고 좋은 일도 있을 거고 위험한 일도 있을 거고 평안한 일도 있을 거라는 거지요. 여러분 2009년에 여러분이 정말 복되고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저는 바랍니다. 그러나 여러분 2009년을 맞아서 복되고 행복한 일만 아니라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위험한 일이 일어났을 때 그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나온다면 내가 앞서 나가기 때문에 내가 노출되기 때문에 사단의 목표밖에 되어지지 않지만 내가 포도나무 뒤에 숨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떠올라서 ‘아 나는 어렵고 이 문제 해결할 수 없는데 예수님이 일을 도우셨으면 좋겠다. 예수님이 도우시면 되겠다. 난 그 뒤에 숨어야겠다.’ 그래 뒤에 숨게 되면 예수님이 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걸 경험할 수가 있다는 거지요. 저희들이 특히 굿뉴스코 학생들을 이번에 교육을 했는데 이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처음에 올 때 학생들이 그냥 일반 대학생들이니까 자기 생각도 많고 그런데 제가 첫마디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 그냥 해외 나가서 영어나 배우고 외국어나 배우고 외국 관광이나 하고 견문을 넓히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마라. 대학생들에게 일년이란 세월은 굉장히 귀중한 시간인데 그 귀중한 시간 지금까지는 내 마음대로 살아왔지만 내 마음을 버리고 내가 정말 이 아프리카나 아니면 중남미나 아니면 동남아나 러시아나 이런 나라에 가서 정말 내가 이들을 위해서 한번 살아보자. 날 위해 살지 말고 그냥 내겐 참 일 년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인데 그 중요한 시간을 그냥 어영부영하지 말고 내가 한평생 마음을 쏟아서 이 사람들을 위해 살자.” 그런 마음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굿뉴스코를 마치고 다시 대학에 복학을 하고 졸업을 해서 여러분 가운데 대통령이 될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장관이 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잘못되어서 교도소에 가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고 노숙자가 되는 사람이 있을는지도 모르고 술주정뱅이가 될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만일에 여러분이 술주정뱅이기 되었을 때 노숙자가 되었을 때 아니면 교도소에 갔을 때 ‘아 나는 내 평생에 그 일 년이 가장 아름다웠다. 난 남을 위해서 온 마음을 다 쏟아 살아보니까 그때가 행복했다. 그때 정말 즐거웠다. 난 그때 말라리아에 걸렸었다. 난 그때 정말 죽을 뻔했다. 난 그때 정말 정글에서 길을 잃었다. 그렇지만 나는 행복했다.’” 그런 마음들을 학생들이 가지라고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귀한 건 처음에 학생들이 그릇되었던 마음을 바꾸고 그 다음에 그들이 성경을 읽으며 발표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 내가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야 대학생들 정말 좋다.’ 기성인들은 무슨 이야기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데 대학생들은 받아들여서 그 마음이 변하는 걸 볼 때 너무 아름답고 이번에 그 많은 학생들 전 세계에 보내는데 그들이 돌아올 때 정말 기쁨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돌아오는걸 보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쯤은 여러분들 굿뉴스코를 나간 학생들이 돌아올 때가 되었고 이미 돌아온 학생도 있고 그런데 지나간 일 년 동안 아마 여러분이 지난 모든 걸 보면 내 방법으로 살았던 것들이 부끄러운 것뿐이고 정말 내가 포도나무 뒤에 숨어서 예수님을 위해 산 일들이 아름답고 귀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앞으로 남은 생애도 나를 위하지 말고 예수님 뒤에 숨어서 예수님을 높이고 또 내가 남을 위해 사는 그런 삶을 배운다면 여러분이 절대로 타락하지 않을 것이고 절대로 남에게 뒤지지 않을 것이고 남보다 앞서가는 사람이 되고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이 술 맡은 관원장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 것처럼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그의 앞길을 열어서 복되게 하실 줄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가 이번 2009년 새해를 맞는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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