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년사 말씀(타이핑)
2009년 신년사 말씀을 타이핑쳐서 올려봅니다. 히브리서 제 11장 11절 입니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줄 앎이라]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줄 앎이라] 11장 11절 입니다. 저는 이 말씀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라자신이 나이 늙어 단산하여 잉태하는 힘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줄입니다. 믿음이 없을때 우리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떨어져 있어서 하나님은 거룩해도 우리는 추하고, 하나님은 능력있어도 우리는 약하고, 하나님은 영화로와도 우리는 아주 나쁜 그런 삶을 사는데, 그 이유가 어디 있냐면 믿음이 없을때는 하나님과 우리마음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믿음은 우리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거였습니다. 저는 신앙생활하면서 자주자주 느끼는게 뭐냐면 우리가 이런 큰 행사들을 많이 하잖아요. 지난해에도 우리가 케냐에, 가나에 큰 캠프를 했고, iyf세계대회를 했고, 대전도집회를, 메디스스퀘어가든 집회를, 이런 집회를 하면서 전 그 집회를 할때마다 늘 느끼는게 '내가 어떻게 이번 집회를 감당하지?' 나를 보면 너무너무 약한거예요. '내가 이 당면할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 요즘 제가 사역자들하고 좀 싸우는 편인데 '너무 힘들다''어렵다'. 근데 지내놓고 보면 그 일이 너무너무 잘되있는거예요. 이건 절대로 나로 말미암아 되어지지 않았다는거예요. 작년 우리가 연말에 미국에 BPSS를 얻는것이나, 강남교회 준공 허가를 받는 것이나, 케냐에 텔레비전 방송허가를 받는 이런 일들, 정말 여러분 우리로 말미암아 되어진 일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미국에 마하나임 대학 BPSS를 얻는게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박사님 한분을 고용했었는데 그 분이 그 일을 못해냈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분을 내보내고 박영국목사가 갔는데 박영국목사가 실력이 있어서한게 아니라 이건 하나님이 하신거예요. 그리고 그 유명한 박사가 못한 일을 목사가 해냈다는건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인데 하나님이 하셨어요. 여러분 우리가 서울에 만나는 사람 누구든지간에 '강남교회 안됩니다' 전부 그렇게 말해요. 박옥수목사가 그걸 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못난게 아무 문제가 안되는 거지요.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중요한건 우리가 얼마나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그게 문제가 아니고, 잘났냐? 못냤냐? 그건 전혀 상관이 안돼요. 내 안에 계신 주님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됐느냐? 안됐느냐? 그게 문제인거예요.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라에게 '니가 아들을 낳으리라' 근데 사라는 '내가 어떻게 아들을 낳아?' '내가 경수가 끊어졌는데''이렇게 늙었는데.. 말도 안돼' 사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느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그래 하나님이 내게 아들을 주신다면 내가 늙은게 무슨 문제가 돼? 경수가 끊어진게 무슨 문제가 돼? 내가 이렇게 애기 못낳는게 무슨 문제가 돼? 아니야, 하나님이 하시면 하실수 있어! 하나님 내게 아들 준다. 아들주실려고 마음을 결심하셨구나. 그러면 나는 아들을 낳겠네' 그 믿음이 아들을 주실려는 하나님의 마음과 사라의 마음과 하나가 되게 했어요. 하나님의 마음과 사라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서 사라속에 사라의 마음만 있고, 사라의 경험, 사라의 보는 그것만 있던 사라의 마음속에, 자기 생각밖에 믿지 못하는 사라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들어오면서 그 믿음을 통해서 사라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왔어요. '하나님 내게 아들을 주시려고 하시는구나', 그 마음이 사라마음에 들어와서 '내가 아들을 낳겠구나'하는 마음이 일어난거예요. 그 하나님의 마음이 사라속에 들어가더니 하나님의 능력이 사라에게 새 힘을 불러 일으키는거예요. '영감, 우리 등산이나 갈까?' 종들이 깜짝놀래서 '우리마님, 늙어서 노망하는거 아니야? 저 뭐야?' '얘들아, 뭘그래? 내가 들지.' '이거 무거워요.' '괜찮아.' 그 힘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을 때 왔어요. 성경에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다" 얼마나 좋습니까?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여기 엄마들, 애기는 낳았지만 영혼의 애기, 한사람도 여러분으로 거듭난 사람이 없는 사람, 믿음으로 단산한 사라에게 아들을 잉태하는 힘을 주셨듯이 여러분 영적으로 잉태하는 힘을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약속이잖아요. 2009년에는 나도 애기를 낳읍시다. 영적인 애기를... 날 통해서 구원받는 역사들이 일어납시다. 늙어도 문제가 안되고, 성경을 몰라도 문제가 안돼요.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잉태하는 힘을 얻었나니'라고 했어요. 이제 늙은 사라를 바라보고 무슨 기대를 할수 있겠습니다. 경수가 다 끊어지고, 머리가 하얗고, 허리가 구부러지고, 파파 주름사이 쪼글쪼글한 그 할매에게 우리가 무얼 기대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을때, 하나님의 힘이 늙고 늙은 사라속에 들어가면서 알수없는 새 힘이 그속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영감' '어.어. 나 때리려고? 하지마. 하지마' 아브라함이 막 기겁하는거예요. '왜? 할매가 힘이 너무 좋아지니까..' 그러면서 애기를 갖는거예요. 그 아들이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는거지요.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자손을 낳는 일을 하는거예요. 자, 이제 사라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받아들였지, 자기 늙은 몸을 보지 않았어요. 자기 몸을 쳐다보면 '나는 안돼' 그 이야기밖에 안나와요. '내가 무슨 애기를 낳아? 내가 젊어서도 애기를 못 낳았는데..나는 너무 늙었어 난 경수가 끊어졌어' 나를 쳐다보면 그 이야기밖에 안돼요. 저도 제가 주님 바라보지 않고 나를 쳐다보면 '우리 사역자들 되겠나? 교회가 되겠나? 선교학교가 되겠나? 내가 되겠나?' 그 생각밖에 안나요. 나를 쳐다보면 .. 여러분도 그렇지죠? '내가 어떻게 전도하겠노? 내가 어찌 선교하겠노? 내 가난한데 어찌 연보하겠노? 내가 어떻게 주를 위해 일하겠노? 나는 못해' 나를 보면 우리는 그런 소리밖에 할 수 없어요. 근데 여러분 사라가 늙어빠진 자기 몸을 보지 아니하고 뭘 봤습니까? 하나님을 봤어요.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했어 그럼 나는 아들을 낳을꺼야' 그 마음이 사라속에 들어오면서 잉태하는 힘이 그 속에 확~ 일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여러분 지금 일을 못하는건 여러분 무능해서 못하는게 아니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못하는게 아니고, 무엇때문에 못하냐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안됐기때문에 그런거예요. 하나님이 여러분속에 일하실 것을 믿으세요.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인간적인 면으로 볼때 사라가 애기 낳을거 같은 게 보이지 않지만, 사라는 자기 몸을 보지 아니하고 뭘 봤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봤어요. 우리도 그래요. 여러분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가 전 세계 다 다녀봐도 우리가 가진 이 귀한 복음을 가진데가 없는거예요. 여러분 주변에 참 많은 교회가 있지만 그들이 죄때문에 고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죄 때문에 매일 아침 울고 회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기도원에 가보세요. 밤마다 울면서 회개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는 왠 복을 받아 이 복음을 깨닫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죄가 눈처럼 희어졌습니다, 하나님.' 그래요? 안그래요.? '내가 이제 예수그리스도만큼 거룩해졌어요, 하나님.'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이 복음으로 우리의 죄가 영원히 속해졌고, 하늘나라 가는게 모든게 갖추어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이 복음을 증거해서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구원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단은 사라에게 '너 애기 못낳아, 니가 늙었는데 무슨 애기를 낳아' 그 이야기를 해서 사라가 그 속에 빠져서 한때 이스마엘을 낳고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너 애기 못낳아, 니가 어떻게 애기낳아?' 사라 마음속에 그 마음을 주었고 사라가 그 마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애기못낳는다고 이스마엘을 낳고 절망속에 있었는데, 나중에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아들 주신다면 아들을 주시는거야. 나도 아들을 낳게 될거야' 그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믿음으로 임하면서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속에 있는 힘이 사라속에 강하게 역사하면서 그 연약함, 늙음, 애기낳을수 없는 조건 다 깨뜨리고, 잉태하는 힘을 얻었다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제 2009년을 맞는 우리. 여러분 다 사라처럼 '나는 안돼, 나는 전도를 못해, 나는 성경을 너무 몰라, 나는 육신적이야, 내가 무슨 주의 일을 해. 난 단기선교사를 못가. 나는 복음을 못 전해.'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사단이 여러분들에게 했을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사라처럼 지금까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주일날 와서 앉아서 예배만 드리고 예배도 큰소리로 노래 부르면 입찢어질까봐 '워워워' 요래가지고 꾸벅꾸벅 졸다가 돌아오고 그랬죠. 근데 이제 사라가 자기 애기 낳을수 없다고 늘 그러고 웃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잉태하는 힘을 얻은것처럼, 우리도 사라처럼 안되는 이유만 보고, 마귀가 보여주는 이야기만 듣고 안된다는 소리만 했는데, 이제 마귀음성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십시다. '나는 이제 돼. 나도 애기를 낳을꺼야' '영감, 오늘 장에 가서 기저귀. 좋은 베 좀 사와요. 기저귀좀 만들게.. 알았어요?' '야들아. 거 가서 우리 애기 목욕통좀 사와라. 그때는 플라스틱 없지 앞으로 수천년후에 플라스틱 나온다하더만.. 뭐 양재기든 뭐 항아리든 목욕 하게 사와라.' 사라는 그때부터 준비했어요. 우리도 복음을 위해 살걸 준비하십시다. 믿음을 가집시다. 그러면 늙은 사라에게 자식을 주시고, 그 자식으로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자손을 낳게 하고 거기서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신것 처럼 사랑하는 형제자매들 여러분, 우리도 이제 사라처럼 우리 자신만 바라보고 연약하다, 못한다고 하지말고 '그래 내게는 하나님이 계셔. 나는 복음을 잘 못전해, 그러나 하나님이 계셔서 난 새 힘을 얻을거야, 난 애기를 낳을거야, 난 복음을 전할거야' 그래서 우리모두 믿음으로 2009년에는 사라처럼 새 힘을 얻어서 하나님도 섬기고, 우리 가족들도 구원하고 2009년 한해에는 해외에도 자주 나가십시다. 알겠습니까? 2009년에는 전부다 해외에 한번씩 다녀오십시오. 정 어려우면 지도그려놓고 그 위에 한번 뛰었다가 오더라도, 꼭 한번 다녀와서 해외가서 그리고 그런 영어도 좀 배우세요. 우리 한국말만 배워가지고 삶이 재미있습니까? '할로우 ? 오케이?' 하면서 '코리아찝프 어메리칸찝프 키스. 코리아찝프 꽥~ 어메리카찝프 붕~.' 이런 영어라도 아프리카 잘 통해요. 알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들고 전세계에 가서 '나도 외국에 가서 복음전해서 외국사람이 나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 나도 선교사다' 하는 여러분 그런 믿음을 갖게 되기 바랍니다. 2009년 우리는 이상더 사라처럼 애기 못낳는 여자가 아니라 애기 낳는 여자입니다. 경수가 끊어진 여자가 아니고, 늙은 여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서 2009년 맞는 여러분 모두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2009년에는 정말 대한민국이 다 구원을 받고, 정말 우리주변 나라들이 구원을 받고, 전세계에 복음이 힘있게 증거되서 십자가에 목박혀죽으신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기쁨이 되는 그런삶을 살다가 주님앞에 서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9년을 맞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09년에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거기에 기대와 소망을 갖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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