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1편 4절
구원 4년차 입니다. 어느날 시편 51편 4절의 말씀을 대하면서 선교회에서 전하는 말씀과 조금 다른 견해가 생각되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주삼 제목의 성경내용은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 입니다. 교회에서는 종종 이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께써 다윗에게 의롭다하시고 순전하다 하시지 않느냐 이것은 장차오실 예수님을 미리 보았기 때문인데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간음한 다윗도 이러할 진데 하물며 여러분의 죄인들 문제가 되겠느냐 따라서 여러분도 의롭고 순전한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도 이런 말씀에 대해서 그동안 의문이 없었고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근간에 문맥의 흐름상 뭔가 좀 어색하게 느껴져서 찬찬히 보다보니까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대하여 의롭다고하고 순전하시다라고해야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에 조금만 살을 붙여서 읽어 보자면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원인> 주께서 (저 다윗에게 그 죄악에 대하여)말씀하실 때에 (주님은)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저 다윗을 정죄하실지라도 주님이)판단하실 때에 (주님은)순전하시다 하리이다 <결과>"이 될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본문의 내용은 다윗보고 의롭다하고 순전하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대하여 의로우시다 하고 순전하시다 라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의문을 교회 몇 몇 지체들에게 물어보았지만 .....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개운치가 않아서 쉬운성경은 어떻게 나와있나하고 찾아보았더니 과연 "내가 주께 죄를 지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내게 뭐라고 하셔도 주의 말씀이 옳으며 주께서 내리신 판단이 바릅니다. "라고 나와 있내요. 쉬운 성경이 오역한 것일까요? 이 일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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