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남대구교회의 장년형제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기 하루 전까지 열심히 부처를 믿었습니다.
그래도 죄가있어서 천국가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은 죄가 있어도 하나님을 믿으면 다 천국간다고
잘 못 알고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요한복음 3장엔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즘 세상엔 거듭남이란 말이 남용되고 있는데, 이전 보다 좀 더 나아지면 무엇이든지 거듭났다는 표현을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듭남이란 선생님의 "영"이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사람은 처음 태어날 때 죄로 죽은 영으로 태어납니다. 죄를 흰 눈 보다 정결하게 씻게 될때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가 죄를 사함 받고 의인으로 거듭나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로 세상에 태어났다가 원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는 거듭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아니하므로 그냥 돌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선생님도 마음에 호리(지극히미세한중량)만큼이라도 마음에 죄가 남아 있다면 거듭나지 못한것입니다. 마태복음에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고 하셨고 그렇게 하지 아니한자들에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너"가 누군지 나는 모른다고 하신것 입니다. 선생님께서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신다면 그또한 구원받지 못하신것 입니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신앙상담사이트나 제게 메일 보내주시면 마음을 다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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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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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신앙을, 마음의 상태를, 구원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말을 하곤해요. 그런데 그 말이 막연하게만 들리네요.
구원을 점검할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나요? 구원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