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에,
요한복음에 보면 제자들의 이름중에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자' 라고 계속해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때 그 사랑하는 제자에게 자신의 모친 마리아를 '네어머니라'고 말씀하셨고 그때부터 그 제자가 마리아를 모셨다고 나와있기도 하고 요한복음에 마지막 부분에도 최후의 만찬때 예수님의 품에 안겨서 예수님을 파는 자가 누구인지 물은 사람이라고 기록되어있고 또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사랑하셔서 이 사람은 육체의 죽음을 보지 않을줄로 오해했던 사람이기도 해요. 그리고 그 사람은 바로 이 글을 기록하고 쓴 사람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렇다면 그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사도요한'인가요? 그럼 정말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중 사도요한을 가장 사랑하셨다는 건가요? 요한복음을 읽다보면 예수님은 마치 '편애'하시듯 그 제자를 가장 사랑하시는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다 알순 없지만 정말로 예수님은 사도요한을 가장 사랑하셨나요? 그렇다면 왜 그러셨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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