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영상교제 말씀
로마서 8장 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대부분 사람들이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하나님 말씀을 듣는 그 강도가 다 다릅니다. 하나님이 제일 첫 사람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임의로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정녕 죽으리라.” 하고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그 이야기를 그렇게 깊이 있게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녕 죽으리라 했는데 ‘정말 죽을까? 이정도 먹는다고...’ 거기에다가 선악과를 먹으면 지혜롭게 될 것 같고 탐스럽게 생겼으니까 그 유혹에 빠져서 그 말을 아주 소홀히 여기고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게 됩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들에게 불행이 오고 인간에게 비극이 찾아왔는데 이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영적인 것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우리가 육신적으로 육을 원하고 육신적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꼭 그러면 죽을까? 꼭 그럴까?’ 그렇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막연하게 든다는 거지요. 그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막연한 생각을 따라서 ‘괜찮을 거야. 이거 좀 먹어도 아무 일 없을 거야.’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여호수아서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에 쳐들어갈 때 여호수아가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이 모든 물건을 하나님께 바쳐라. 바친 물건 중 하나라도 너희가 취하면 너희가 바침이 된다. 너희가 멸망을 당할까 두렵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이야기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아간이 그 이야기를 들을 때 아간의 마음에는 자기 생각을 가지고 들으니까 분명히 하나님 말씀은 그걸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그랬는데도 아간은 ‘에이 이것 좀 감춘다고...’ 그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 한 벌, 그리고 금덩어리, 은덩어리 그걸 보니까 탐심이 나는 거지요. 갖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요. 그 갖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에 작용해서 어떤 마음이 드느냐 하면 “취하면 멸망을 당할까 두렵다” 했지만 ‘뭐 이거 감춘다고 우리가 멸망을 당하랴? 괜찮을 거야.’ 그런 생각들이 일어난다는 거지요. 성경을 보면 성경 여러 곳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어요. 예를 한 가지만 더 들면 하나님이 사울 왕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 남녀노소할 것 없이 우양과 모든 걸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아말렉을 진멸하러 가서 전쟁에서 승리하고 아말렉을 진멸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양과 소의 좋은 건 남겼습니다. 왜? 자기 생각에 ‘이건 너무 좋은데 이것 죽이지 않아도 괜찮을 거야. 이건 참 하나님 이해하실 거야.’ 그런 마음이 사울의 마음에 들어왔다는 거지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는 걸 알지만 내가 어떤 유혹을 받으면 하나님 말씀이 꼭 그렇게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들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정말 그 아간이 그 옷 외투 하나 훔쳐도 괜찮을 것 같고 정말 그것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고 사울이 우양의 새끼를 조금 남겨놔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든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우리가 그런 마음을 내 마음에 용납하면 결국 아간처럼 되고 결국 사울처럼 되고 결국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느냐 하면 자기 육신의 한계 그걸 넘어야 합니다. 자기 육신은 괜찮은 것 같고 좋으니까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 아무 문제 없을 거야.’ 사람들 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럼 육신이 그렇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뭐라고 말하느냐? 하나님의 마씀에는 “안 된다. 멸망이다.” 그러면 그런 것인데 사람들이 육신을 좋아하니까 그거 괜찮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거예요. 여기서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아 이 정도 육으로 흘러가도 괜찮을 거야. 이 정도로 망할까? 이 정도는 괜찮아.’ 그런 막연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그 다음에 뭐라고 하느냐 하면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그래서 육을 치고 육을 죽이는 일에 있어서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인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하나님의 성령이 몸의 행실을 죽여주는 일을 하게 된다는 거지요. 우리가 모두 마음속에 악한 마음이 육의 소욕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 속에 하나님 말씀이 견고하게 서서 육의 소욕을 이겨서 육의 소욕을 다스려서 하나님 말씀이 죽는다면 죽는 거고 하나님 말씀이 망한다면 망하는 거고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면 아닌 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육신의 욕망을 가진 사람은 그렇게 안 보이는 거예요. 괜찮을 것 같은 마음이 들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따라 흘러가다가 결국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고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역자인데도 ‘내가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 정도 육은 괜찮아. 하나님이 이해하겠지.’ 그런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결국 육신의 결과는 저주고 멸망밖에 없다는 걸 성경에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가 육을 이길 때 내가 육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내 마음에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예수님이 충만해져 있으면 그 예수님의 성령이 육의 행실을 이기도록 해주는 거지 내가 이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 믿는 그 마음이 내 속에 가득 찼을 때 예수님이기 때문에 육이 이기지 못하고 영적으로 달려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장 13절에서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성경은 “육으로 살면 반드시! 반드시! 죽는다.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라고 성경은 말하는데 우리 모두 이 말씀을 믿음으로 육을 좇지 않고 하나님을 좇아 행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