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계명에 사로잡혀 있는 분들에게...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안디옥 교회에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서 구원문제로 다툼과 변론을 일으켰습니다. 성경은 그들을 향해 다만 '어떤 사람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들이 믿음과 상관 없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는 구원을 받은 성도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분명히 구분지어 부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 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못하면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행15:1)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는 은혜의 구원의 복음을 흐리기 위해서 사단은 영적으로 어린 안디옥교회에 어떤 사람들을 보내서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게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세를 통해 내려온 율법이 하는 역할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율법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을 향해서 베드로는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멩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고 이야기 했습니다. 율법은 사람이 능히 멜 수 없는 멍에입니다. 누구나 율법앞에 서면 범죄자가 되고 죄인으로 판결되어 사망의 저주를 받아야 합니다. 율법은 모든 사람을 범죄자로 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는 말씀대로 사망을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율법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계명을 순종하지 않으면 구원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하는 주장은 전혀 성경에 근거해 앞뒤 없는 억지논리입니다. 성령의 인도 없이 개인적인 생각을 따라 억지로 성경을 풀면 저주를 받습니다. 사단도 예수님을 시험 할 때에 성경을 인용하여 넘어 뜨리려 했습니다.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벧후 3:16) 구원은 모든 믿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의라고 했습니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나님의 생명을 인간의 행위라는 값으로 바꾸려는 악하고 잘못된 이론들이 하루빨리 사라졌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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