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시한부 인생인 이부 오빠의 죽음
조미정씨가 올린 글을 읽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성철 형제의 죽음을 슬퍼서가 아니라 복음을 듣고 구원얻어
얼마나 형제들과 만나고 싶고 말씀이 그리웠으면 수요일을 기다리며
동생에게도 구원의 말씀을 듣게하고 싶어 구원을 들으라는 말을
남겼는지 동감이 가기 때문입니다.

저의 선친께서도 심장 관상동맥으로 수술을 하려다 위험부담이 있어
못하고 3년후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제가보내드리는 말씀테이프를 잘 들으셔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저와 기쁜 교제와 사랑을 나누다가 갑자기
가셨습니다.

당분간 못본다는 그리운 정때문에 슬퍼하긴 했지만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습니다.
돌아가신 얼굴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였고 얼굴과 입가에는
신비한 미소마저 감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성철형제는 행복한 자입니다.
영생을 얻고 하늘 아버지의 품으로 가셨으니.....!

저도 돌아 가신 아버지 생각이나 몇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버지 돌아가신날 은 지금도 이찬송을 부릅니다.

"천 국에서 만나 보자 그 날아침거기서
순 례자여 예비하라 늦 어지지 않도록

기 다리던 성도들 과 그 문에서 만날때
참 즐거운우리모 임 그 얼마나 기쁘랴"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보지않고 곧 다시오시는 주님을 만날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미정씨도 미루지 마시고 복된 말씀을 들으시기를 바라며
조의 표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시청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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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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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성철 오빠의 이부 동생입니다. 비록 오빠와
친하지는 않았지만 오빠가 수요일날 저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영혼에 관심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죽었다고 하더군요.(수요일날) 부산 대연 교회에 나가고 싶어하면서
그날을 무척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죽었다고 하더군요. 오빠의
마지막 말 구원을 들으라는 말을 제 마음 깊숙이 박혀 두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복음을 들을 것입니다. 궁금해 하실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장사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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