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영상교제 말씀
히브리서 9장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어제 저녁에 말씀을 마친 뒤에 친구들 세 명이 왔는데 그 중에 존이란 친구와 마이클이란 친구가 저에게 찾아와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클이란 친구가 굉장히 심각하게 “목사님 저는 죄 속에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간증을 하는데 자기는 오래 전에 자기 아내와 같이 살 수가 없어서 이혼을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고 난 뒤에 재혼을 해서 새 아내를 얻어서 사는데 성경에서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는 자는 간음을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늘 죄 속에 고통하며 갈등하는 사실을 저한테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사하지 않았느냐’고. “예 목사님 사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아내 아닌 다른 여자와 늘 같이 지내니까 늘 간음하는 게 되니까 이게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저에게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고 한 번도 그런 질문에 대답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속죄 제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사했는지 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 말씀이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다시 죄를 짓지 않느냐는 거지요. “죄를 사함 받아서 또 죄를 지으면 안 되는데 또 우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설명하기를 “구약 시대에는 양이나 염소를 잡아 죄를 사했다. 그 양이나 염소는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할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죽음은 구약의 양이나 염소하고 정말 다르다.” 양이나 염소는 그 당시의 죄는 사하지만 이 성경 히브리서 9장 12절에 그 양이나 염소가 영원히 속할 수 없기 때문에 염소나 송아지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간 이 말씀이 제 마음에 그렇게 소망이 되고 힘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1962년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 안에 오셨습니다. 제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옛날에 즐겨하던 것들이 싫어지고 저는 정말 제가 성자가 다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야 예수 안에 사는 것이 이런 거구나. 이렇게 은혜로운 거구나.’ 난 영원히 죄를 안 지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내 안에 계시는데 내가 무슨 죄를 지어? 난 죄를 안 짓게 될 거야.’ 그러나 그러한 세월이 오래가지 못하고 정말 내가 분명히 구원받고 거듭났는데 또 죄 속에 빠지고 육신 속에 빠지는 나를 본 것입니다. 그때 저희들이 참 갈등하고 고통스러웠는데 주님은 그런 우리를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사함 받으면 다시 죄를 안 지을 것 같으면 모르지만 또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그런 인간임을 아셨기에 양이나 염소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주님은 당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속죄를 이루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제 마이클하고 존이란 두 청년을 앉혀놓고 이야기를 할 때 정말 그 두 사람이 너무너무 기뻐하고 감사했지만 저도 지금까지 제가 느껴보지 못한 기쁨과 감사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마이클 당신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영원히 씻어졌어요. 이제 예수님은 당신의 모든 걸 책임져요. 이제 당신이 책임져야할 게 아무 것도 없어요. 당신과 예수님이 하나가 되면 당신의 어둠도 예수님의 것이 되고, 당신의 죄도 예수님의 것이 되고, 당신의 슬픔도 예수님의 것이 되고 대신에 예수님의 기쁨이 내 것이 되고, 예수님의 평안이 내 것이 되고, 예수님의 의가 내 것이 되고, 예수님의 거룩함이 내 것이 되고...”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 마음 중심에서 우리에게 이런 귀한 은혜를 주신 주님이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들은 늦게까지 그분이 이런저런 질문을 또 하고 교제를 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걸 봤습니다. 저는 마이클을 위해 피 흘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이클을 위해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사랑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려 그의 모든 죄를 흰 눈보다 희게 씻어주신 것이지요. 그 살아있는 주의 십자가의 능력이 마이클을 죄에서 자유롭게 했고 은혜롭게 했습니다. 여기 히브리서 9장 12절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염소와 송아지를 잡아서, 적어도 여러분 염소 십 만원 송아지 몇 백만원 그렇게 비싼돈을 들여서 죄를 사해도 그게 얼마가지 않았는데 아마 저희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지금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죄를 사한다면 염소나 양이나 송아지 값만 해도 몇 천만 원 몇 억이 들어도 다 씻을 수 없는데 금전적으로 따져도 십자가가 너무 귀하고 감사한 거예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이 말씀 한마디가 마이클, 존 두 청년의 마음을 해방시켰습니다. 이 말씀이 살아있어서 그들 마음에 죄에서 자유를 줬고 기쁨을 주고 평안을 주고 한없는 기쁨으로 그들을 돌아가게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속죄를 하셨습니다.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여러분 더 놀라운 것은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 전부를 영원히 책임져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세계가 있습니다. 시간계, 유한한 세계가 있고 영원계, 무한한 세계가 있습니다. 주님은 시간계에서 오시지 아니하고 영원계에서 오셨기 때문에 시간계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은 시간을 따라 일이 되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끝나는 거지만 영원한 세계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은 영원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은 어린 양 되신 당신의 피를 가지고 땅에 있는, 이 세상에 있는 재단에 피를 뿌리지 아니하시고 하늘에 있는 하늘나라 성소에 피를 뿌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고 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을 영원히 책임져주시고 이끌어가는 주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동역자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피로 내가 죄에서 자유롭다면 죄에서만 자유롭지 말고 여러분의 못난 행위에서 정말 여러분의 미련한데서 부족한데서 여러분이 추한데서도 자유를 누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서 영원히 속죄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 인생 전부를 영원히 책임져주시고 이끌어주시기 때문에 그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여러분 참 쉼이 있고 평안이 있을 줄로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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