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범죄하였을지라도 ~
안녕하세요,, 어느 교회인가,,기억이 안나지만, 성령님이 충만하신 한 목사님의 글이신데 참 은혜로왔습니다. 그래서 옴겨봅니다. ============== 어느 날, 다윗이 신하인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는 죄를 저질렀다. 그 후 왕은 자기의 잘못을 덮어 버리려고 온갖 수단 방법을 다 쓰다가, 결국 적군의 칼에 우리야를 죽게 만들었다. 그는 한동안(범죄한 후부터 선지자 나단을 만나기까지) 어둠 가운데 헤매고 다녔다. 그는 성령을 모신 빛의 자녀였지만, 그 범죄함을 감추기 위해 은밀히 어두운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그 어두운 생활을 용납하실 수가 없었다. 어느 날, 나단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 어두운 다윗의 모든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내면서 책망하시고 징계를 내리셨다.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삼하 12:12) 하신 말씀을 보면, 다윗이 행한 은밀한 어둠의 일을 발견할 수 있고, 하나님은 덮어두지 않으시고 드러내셔서 채찍질하시는 것을 본다. 혹 빛의 아들이라도 은밀한 중에 어둠의 일에 참예했을 때, 하나님은 드러내시고 징계하시며 빛 가운데 머물게 하시는 것을 본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를 점령했을 때,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숨김이 없이 깨끗하였지만, 갈미의 아들 아간은 노략한 물건들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취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은밀히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과 금을 취하여 장막 가우데 땅 속에 감추었다. 아무도 모르는 그 은밀한 일을 하나님은 장막 가운데 땅 속에 있는 것일지라도 드러내시고 저주하시는 것을 본다. 하나님 앞에선 어느 것도 감출 수가 없으며 감출 것도 없다. 그 분은 스스로 빛이시기 때문에 그에겐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고 어둠을 용납하지도 아니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자신의 아들처럼 어둠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빛 가운데 거하며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하나님과 우리와의 사귐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서 행하면 서로 사귐이 있다고 했다. 도덕적으로 살면 서로 사귐이 있다든지, 선하게 살면 서로 사귐이 있다든지, 열심히 주를 섬기면 서로 사귐이 있다는 것이 아니고, 빛 가운데 행하면 서로 사귐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설사, 우리가 범죄하였을지라도 빛 가운데 행하면 주께서 용서하신다고 하셨다. ======== 여러분들의 솔직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충만해지는 마음이 드시는지요?? 좋은 사이트 감사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