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기도 2
요즘 계속해서 마음이 어렵웠습니다. 진짜 마음이 어려운건지. 아니면 감각없는 자신이 더 괴로운 건지. 아직까지 주님을 믿는 마음이 생기질 않고
요즘 들어서는 성경도 읽기가 너무 힘들어 집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몇장이라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성경도 좀 읽고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울면서 기도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 저에게
있는 것은 사단이 주는 생각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주님이 오실날이 얼마 남질 않았다는 것쯤은 저도 너무 잘 알고 싶지만. 저는 아직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되지 못했습니다. 두사람이 함께 맺돌을 갈다가 한사람은 들림을 당하고 한사람은 들림을 받지 못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후자 인것같습니다.
복음의 말씀은 여러번 듣고 했지만 그 때는 그런것이구나 라고 알겠지만
저에게 있는 것들이 포기가 되어지지 않고 주님의 것을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저를 포기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지 못해서 너무 답답할 뿐입니
다.

참 연약하여서 마귀에게 사로잡힘을 당할수 밖에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를 구원해 주십시요. 저도 바울과 같은 삶. 박목사님의 믿음의 삶은 닮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