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와 우리 일행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무사히 미국에 도착해서 뉴욕 집회를 마치고 지금 L A 에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는 뉴욕에 방송실을 만들고 방송하는 일을 하려고 했는데 뉴욕 교회 예배당을 3년전에 지었는데 장소가 너무 좁아 새 예배당을 구하고 있어서 예배당을 이전해서 하기로 하고 지금 방송장비만 임시로 구입해서 녹화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뉴욕교회 집회는 낮에는 예배당에서 하고 밤에는 Reception House 에서 가졌습니다. 방송설교를 들은 사람들과 광고를 본 사람 그리고 자매님이 운영하는 네일 스쿨에서 사람들이 와서 집회가 은혜롭게 진행됐고 오전 집회 전에는 사역자 모임을 통해서 전도자들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L A 에서는 토요일 밤부터 목요일 밤까지 집회가 진행되며 L A 에서는 최근에 시작된 방송설교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참석했고 또 전에 집회에 참석했거나 테이프를 들은 사람들이 와서 감사했습니다. 집회는 L A 교회 예배당에서 하는데 서부지역의 형제자매들이 많이와서 전도집회가 아닌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우리 테이프를 몇년전에 듣고서 구원을 받은 형제와 그 아내가 와서 함께 교제를 했습니다. 형제는 구원을 받았으나 교회에 머무르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며 아내는 복음을 이론으로는 알지만 믿어지지 않아서 고통하는 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제를하는 중에 아내가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고 형제도 이제 교회가 얼마나 귀한것인지를 알았다며 교회안에서 살고자 했습니다. 이런 집회때마다 절실히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사랑하셔서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우리안에 있는 주님이 못난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볼 때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을 구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 있는 봄수양회나 한밭교회 여러가지 궁금한 일들도 있으나 하나님이 은혜로 인도해 주실줄 믿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중에 N Y 에서나 L A 에서 밤에도 잠을자고 한국시간에 따라서 낮에도 낮잠을 자는데 하나님이 건강을 주셔서 어느때 보다도 건강해 힘있게 말씀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저의 홈페이지가 인터넷에 너무나 잘 만들어졌고 또 많은 사람이 방문했는데 이일도 감사드리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 저들로 구원을 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미국에 Alaska 에 교회를 개척 하는일 또 미쉬간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는 일 그리고 스페인어와 중국어 전도도 속히 해야하며, 미국에 있는 월남인 전도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미국 동부 서부 전도자들이 이런 저런 일이 많으나 힘있게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이나 또 전에 어린 형제들이 자라서 복음을 위해 일함을 볼때 감사했습니다.

그럼 한국에 15일(토요일)에 도착해서 인사 드리기로 하고 그동안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이번 여행이 은혜롭게 마쳐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박옥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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