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을 뺏겼습니다.
7월호 기쁜소식을 받았습니다.
출근길에 전철안에서 읽었습니다.
환승하면서 읽고, 갈아탄 전철에서 또읽고,
박목사님께서 중국가시기 전날 전하셨던 말씀.
푸른초장(능력주시는자 안에서...모든 것을...)
구원간증... 을 읽어 내려 갔습니다.
종착역 직전에 내앞에 서 있던 학생 한분이
제 옆자리에 앉더니,
`이런 잡지는 어디서 구할 수 있지요?`
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이걸 드리지요.`하고
기쁜소식을 다 읽지 못하고, 빼앗겼습니다.
그 학생에게,
이 홈페이지를 소개했고,
주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내가 기쁜소식지만 읽어도, 주님이 일하시는 거예요.
마치 복식 탁구나 테니스나 베드민턴처럼.
주님과 함께 하면, 주님께서 일하신다더니 말입니다.
매끈매끈한 자신을 부인하고,
차자라는 자신을 부인하고,
복은 고사하고 저주 받을 것 같은 생각을 부인하고,
오직 어머니 말만듣고(only obey my voice)
복을 받은 야곱이 생각나는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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