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마지막 답변
형제님의 글을 대하면서 정말 무서운 사상의 획일성을 봅니다.
구원의 점검과 간증의 여부를 주님의 자리에 대신 서셔서 판단하는군요.

저는 형제님이 말씀하시는 "의의 말씀을 경험한 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최종권위가 되는 성경에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라고 되어 있지 않고 "의의 말씀을 능숙하게 사용하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형제님이 의미하시는 간증을 하나 하지요.
개역성경에는 "없음"이라는 구절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약속도 있는데 왜 그럴까 고민하다가 주님께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역본 논쟁에 대한 책을 접하게 되었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은 영감으로 성경을 주셨고 보존하셨다는 점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말씀이 주님이시고 주님이 또한 말씀이시기에 기록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시119:140)
그후 에스겔 3장 17절 이하 말씀을 주시며 복음도 성경도 전하지 않고 있는 저의 악함을 보이시며 가라고 강권하셨고 거리에 나가기 싫었지만 그 말씀에 순종했을때 많은 영혼들을 붙여주시고 그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상가집에 가면 술먹고 고스톱치던 저를 상가집에서조차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성경만이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하신 그분의 뜻과 계획임을 외치는 자로 바꾸신 주님이 저의 간증이고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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