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첨단의 세계
김병대 형제에게

삼손에 잡힌 나귀 턱뼈를 아십니까?
삼갈의 손에 잡힌 소모는 막대기를 아십니까?
나귀 턱뼈나 소모는 막대기가 무슨 힘이 있어서 큰 역사를 나타 낼 수 있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쓸만하냐 쓸모가 없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누구의 손에 잡혔느냐. 하는 것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생명 없는 일에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있는데 이런 인터넷을 통해서 살아있는 생명의 복음이 전해짐이 놀라지 않을 수 없지요.
김형제에게 바라옵기는 멀리서, 교회안에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기만 하고 감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그 역사의 현장속에 뛰어 들어서 함께 생명의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고 감탄만 하고 있다면 마치 다윗의 처인 미갈이 법궤를 메고 들어오는 현장의 다윗이 하나님앞에 속옷이 보이도록 춤을 추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서 쳐다만 보고 있는 미갈과 다를 바가 없지 않겠습니까? 김병대 형제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생명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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