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영상교제 말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제가 며칠 전에 거창 장팔리에 갔었습니다. 지난 번에 우리가 음악회 마치고 광주에서 대덕오기 전에 장팔리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점심 먹고 난 뒤에 어떤 분이 저에게 ‘여기 한 자매님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기도를 좀 받았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제가 아래층에 가서 방에 누워있는 어떤 부인 자매를 만났습니다. 나이가 마흔 세 살인데 바짝 말라있는 겁니다.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고 그 더운데 따뜻한 물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가슴 쪽을 데우고 있고 막 그런데 제가 좀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어떻게 아프냐?” 병원에 가도 아무 병이 없다는 거죠. 그런데 왜 문제가 되냐 하면 이 자매님은 식사를 전혀 못한대요. 그래 “왜 식사를 못하느냐?” 하고 내가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입이 쓰고 입맛이 없어서 먹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저는 막 그런 게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 내가 웃었어요. “아니 쓰디쓴 약도 먹는데 살려면 왜 못 먹느냐?” 이 자매가 어떤 생각 속에 딱 잡혀있는 거예요. 이 자매님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속에서 ‘나는 병이 들었어. 이제 이러면 남편도 나 때문에 고통스러운데 내가 빨리 죽어야 남편이 좋은 가정을 가질 수 있을 거야. 교회도 나 때문에 어려우니까 난 빨리 죽어야 돼. 밥 안 먹는 게 나아.’ 그런 어떤 생각을 딱 잡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 참 많은 환자들을 만나봤는데 환자들은 자기만의 생각을 대부분이 가지고 있어요. ‘내 사정 누가 알아. 아무도 몰라. 내 사정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 자기는 건강하니까 저런 소리 하지. 자기도 아파봐. 별 수 없을 거야.’ 그러면서 전혀 다른 사람 이야기를 안 듣고 자기 생각 속에 젖어서 ‘나는 병자야. 밥을 먹으면 안 돼. 큰일 나.’ 그래 내가 그날 그 자매하고 한 30분 동안 기도하기 전에 죽 상담을 했습니다. 자매가 문제가 뭐냐하면 자기 생각에 ‘나는 병자야. 나는 식사를 하면 안 돼.’ 그런 생각, 제가 그걸 깨뜨려야만 했는 거죠. “아니다. 자매. 마음을 꺾어본 적이 있느냐? 내 말을 믿어라. 자매 그 병 아무 것도 아니다. 로마서 8장 11절 봐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내가 죽 설명을 했어요. “내가 여기에 만일에 안 왔고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님이 여기에 오셨더라면 오늘 우리 집에서 여기 거창에서 점심을 드시고 놀다가 가실 때 병든 자매를 보고 그냥 놔두고 가시겠느냐? 온전하게 안하시겠느냐? 분명히 온전하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그러면 지금 그 예수님은 눈에 안 보여도 여기 같이 계신 그 예수님, 자매 안에 계신 예수님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은 자매를 고치는 걸 원하실 것이다. 자매 마음은 어떠냐? 예수님 마음하고 같으냐?” 그 이야기를 제가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하기를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고 하나님의 역사는 마음으로 흐르는데 예수님은 자매를 고치기를 원하는데 자매는 ‘난 못 고쳐. 나는 병자야.’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느냐? 38년 된 병자 잘 알지 않느냐? 예수님은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고 했는데 그 병자는 어떻게 생각했겠느냐? ‘나는 다리가 다 말랐어. 난 일어나지 못해. 난 못 걸어.’ 자기 생각 속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냐?” 제가 죽 설명을 하면서 “자매 예수님께서 자매의 병을 고칠 걸 믿어라. 빨리 일어나서 하나님을 섬겨라. 복음을 위해서 일해라.” 그러고 왔거든요. 오늘 거창 장팔리 교회 목사님께 물어보니까 내가 가고 난 뒤에 첫째날 하루 세끼 밥을 다 먹었대요. 그리고 몸이 굉장히 좋아졌대요. 그 사람은 병이 아니예요. 자기만이 가진 생각 속에서 있는 거예요. 그래 제가 만난 환자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참 많아요. ‘내가 아픈 걸 누가 알아? 저들은 건강하니까 그렇지 내 사정은 아무도 몰라. 나 밖에 몰라. 그러니까 이해를 못해.’ 그러면서 자기 생각 속에 머물면서 거기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신앙생활하면서 그런 경우를 참 많이 보는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내가 산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데 우리는 ‘아니야. 나는 아직까지 안 죽었어. 난 살았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 거예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러니까 그 자매님하고 나하고 두 개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볼 때는 이 자매님은 병이 아니예요. 말씀을 믿고 나면 병이 다 나을건데 그 자매님은 자기 생각에서 ‘나는 병자야. 내 사정을 누가 알아? 아무도 몰라. 내 이렇게 고통당하는 것 남이 알아? 내가 얼마나 음식이 쓴지 알아? 그들은 모르니까 쉽게 말해. 아니야. 난 그래.’ 자기 생각 속에 있는 거예요. 그 자매가 생각을 딱 깨뜨리면서 내가 내 일은 한번 더 그 자매 만나러 가려고 하거든요. 아마 그 자매 그냥 놔뒀으면 6개월 안에 죽을 거예요. 그런데 그 자매가 내가 가고 난 뒤에 그날 첫째 날 목사님이 세끼밥 먹는 걸 보고 몸이 굉장히 좋아진 걸 보고 여기 왔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내일가면 더 좋아졌을 거예요. 내가 가서 다시 그 마음에 확신을 넣어주면 그 자매는 살아요. 여러분 비행기 전투기 조종사는 한번 누구든지 비행착각을 일으키듯이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틀린 생각을 가져도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대부분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이 생각할 때 ‘내 생각 옳은 거야. 내 생각 맞아. 내 말은 틀림없어.’ 다 그렇게 믿어요. 그런데 여러분 옳은 건 성경 말씀 외 진리가 아닙니다. 성경 말씀만이 진리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면 내가 죽은 겁니다. 난 자주자주 내가 이 말씀을 읽고 외우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내가 기도하면서 이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내가 죽었구나. 이제 내가 뭘해야 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일을 하시는구나. 이제 내 실력을 의지해야 하는 게 아니고 내 능력을 의지해야 하는 게 아니고 그리스도를 의지해야겠구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겠구나. 그리스도를 믿는 게 참 믿음이구나.’ 그래서 나를 믿지 아니하고 나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 자매는 ’내가 병자야. 나는 정말 밥을 먹으면 안 돼. 나는 이제 배가 아파. 소화가 안 돼.‘ 그런데 그날 밥 먹으니까 하루 딱 먹었는데 몸이 너무 건강해 보이더라는 거지요.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고 싶거든요.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많아요. 아무 것도 아닌데 내 생각 안에서 내 생각에 나는 병자인 사람이 많아요. 한번 제가 어떤 형제를 만났는데 “목사님 저는 에이즈에 걸렸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 무슨 소리냐 했더니 “목사님 제가요 선원생활을 했습니다. 선원생활을 하면서 항구에 몇 달만에 한 번씩 내리면 여자들이 많아서 아무 여자하고 잠자고 그랬는데 내가 에이즈에 걸린 것 같습니다.” 하고 왔더라고요. 내가 그분에게 그랬어요. “에이즈에 걸렸든 뭐에 걸렸든 우선 구원부터 받아라.” 그랬거든요. 그래 우리 집회에 와서 구원을 딱 받았어요. 얼마 지났는데 그 형제님 “아이 에이즈 아닙디다.”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너무 많이 믿어요. 이제 우리는 내 생각보다 하나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가 살아서 일하게 될 줄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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