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소망과 행복과 감사의 시간
7월 20일 주일 오전, 남인천교회는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예배를 가졌다. 처음으로 갖는 12명의 집사안수식과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간증시간에 박찬식 형제는 부족한 자신을 집사안수까지 받을 수 있게 하신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균목사, 정승종목사가 안수기도를 하는 동안 모든 성도가 함께 집사로서 교회를 섬길 그들의 앞길을 위해 기도했다. 이 날 안수를 받은 집사는 고만길형제, 김남형형제, 김종순형제, 김진복형제, 박경래형제, 박찬식형제, 안광수형제, 오명균형제, 윤명남형제, 이경석형제, 정경식형제, 최일수형제이다. 한편, 말씀을 마치고 바로 김종기형제, 김경숙자매의 결혼식이 이어졌다. 마침 월드캠프 민박체험중인 인도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축가를 불렀고 통기타그룹 제가모스도 재치가 넘치는 찬양으로 함께했다. 마치 자기 일인양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환호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스도안의 한 형제자매로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남인천교회 / 최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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