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경기공고 성경공부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저도 학생때 구원을 받아 학교에서 많이 성경공부를 했었어요.저도 처음에는 저혼자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부담되었던 마음도 한부분 한부분 없게해 주시고 나중엔 친구들도 한사람 한사람 붙여주시더군요.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보니까 참힘이 되고 감사가됐어요. 지금은 그때 참 제가 많은 은혜를 입은것 같아요. 그런 시간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참감사가 되거든요
형제님 이겠죠? 형제님의 가까운 친구들을 한번 초청해 보세요.그리고 이 모임이 형제님이 볼땐 적지만 하나님이 볼땐 너무나 소중한 모임이에요. 하나님의 뜻이 교회와 종에게 전달되어 그일 가운데 형제님이 은혜를 입으신것 같은데, 하나님께선 부담되는 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그걸 뛰어넘고 그일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경험케 하시더라구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허락하신 모임이란 부분에 형제님 믿음을 가지세요. 그리고 형제님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어떤 말씀을 또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주님이 지혜를 주실거에요
형제님이 이런일을 통해 부담속에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 하는 생각속에 빠지기보다는 하나님께 잠잠히 은혜를 구하며 사귐을 갖고 종을 통해 들려지는 그 말씀을 먼저 형제님의 마음속에 가득 채우게 된다면 그 주님의 마음이 그 모임속에 흘러 갈거에요. "너희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했잖아요?
그래요 하나님의 뜻으로 시작된 모임이기 때문에 형제님의 연약함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루실 겁니다. 학생때 구원을 받아 공부로 친구로 욕망으로 마음을 채우기 보다복음때문에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형제님의 마음이 참 아름답네요. 그게 복이에요 지금은 형제님이 모르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릴때 구원받아 교회안에서 자라는것이 얼마나 큰 은혜를 입은
것인지 알게 될거에요
형제님의 마음이 교회와 종과 연결이 되어 있으면 분명히 형제님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지금은 괭장히 작고 초라한 모임으로 보이겠지만 하나님은 그 모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받을거란 마음이 들어지네요 기도할께요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예레미야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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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복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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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공고에 재학중인 고3학생입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방과후 성경모임을 갖고있는데
저 혼자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무척 부담이큼니다.
처음보는 영혼이 2명이나 왔습니다. 어떻게 인도해야할찌...
비록 작은모임이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시작된만큼 계속해서 모임을
가질수있도록 많은 형제,자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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