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영상교제 말씀
시편 78편 9절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사실 저들은 인생을 살면서 이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잘 모르니까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하고 애쓰면 모두 성취되리라고 하는 그런 막연한 기대 속에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다가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고 나면 뭘 느끼느냐 하면 ‘아 내가 노력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구나. 수고한다고, 애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구나.’ 그걸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정확하게 깨달으면 내가 노력해서 되어지는 게 아니고 수고해서 애써서 되는 게 아니라 뭘로 말미암아 되어지느냐 하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진다고 하는 사실을 사람들이 깨닫게 되지요. 그걸 깨닫기 전까지는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고 수고하는 걸로 사람들이 살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신앙생활 하느냐 하면 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고 성경 읽고 노력하고 애쓰면 그게 잘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절대로 참다운 신앙의 세계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아무리 노력하고 애쓴다고 해도 인간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남들보다 거룩하고 잘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인간의 수고로 절대 안 되고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하려고 하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져야 하는데 그걸 깨닫지 못한 사람은 내가 안 되지만 또 열심히 기도하고 또 열심히 성경 읽고 그럼 될 것 같아서 또 하고 또 하고 그런 일들을 계속해 온다는 겁니다. 그러다 이제 어느 시점에 가서 하다 보면 ‘아 내가 하면 잘 될 것 같은데 이게 잘 안 되네. 왜 잘 안되지?’ 이제 그걸 마음에 느끼고 깨닫게 되면서 조사를 해보면 우리가 선하게 살면 선하게 될 수 있을 것 같고 정직하게 될 수 있 있을 것 같지만 내가 마음이 악하기 때문에 절대로 선하게 되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지금까지 내가 노력했던 그 모든 노력이 포기가 되고 내가 수고했던 모든 수고가 포기가 되고 그렇게 되면서 그때부터 내 속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내가 하는 게 다 포기가 되어진다는 거지요. 포기가 되어지면 이제는 하나님을 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인간적인 면으로 모든 걸 하면 다 될 줄로 생각했고 인간적인 걸 믿고 그렇게 하면 될 줄 알고 그렇게 지내왔다는 거지요. 그런데 병기는 갖추고 활은 가졌는데 전쟁의 날에 물러갔다. 왜? 하나님이 그들과 같이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만일에 하나님께서 그들과 같이 했다면 그들을 도우시고 지키시고 하는데 하나님이 돕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지키지 아니하시니까 인간적으로 모든 걸 갖추었지만 그것가지고는 되어지지가 않는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전쟁의 날에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지금도 에브라임 자손처럼 전쟁 때에 병기를 갖추고 그렇게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자기들은 그렇게 하면 성공하고 전쟁에 승리할 줄 알았지만 성경에 그렇게 갖추었지만 그들은 실패하고 전쟁의 날에 물러갔다고 이야기하고 있지 낳습니까? 그런데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걸 깨닫기 전까지는 항상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수고하면 내가 사업도 잘 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는 거지요. 그럼 여러분 망한 사람들이 틀린 사람들이 수고를 하지 않아서 망한 게 아닙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망한 게 아닙니다. 이 세상을 실패한 사람 중에 수고하고 애쓴 사람 참 많고 열심히 한 사람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면 인간으로 되어진 모든 것이 아무리 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여러분 이러한 사실들을 깊이 깨닫기 전까지는 이제 여기 저희가 열심히 전쟁 준비를 하고 병기를 갖추고 활을 준비하고 그런 쪽으로만 달려간다는 거지요. 그들이 그런 병기를 갖추고 활을 준비해도 전쟁의 날에 물러가고 실패하고 난 뒤에 ‘아 병기를 갖춘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활을 가진다고 모든 게 되는 게 아니구나.’ 그 사실을 정확하게 사람들이 깨닫게 된다는 겁니다. 깨닫게 되면 내가 병기를 갖추어야 되는 게 아니고 활을 가져야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야 된다는 그 마음이 일어날 때 그때부터 사람들은 하나님께 기대를 두고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가게 된다는 거지요. 그러나 그 전까지는 내 자신을 믿고 내가 수고하고 내가 애쓰는 거기에 모든 일이 될 줄 알고 거기에 마음을 쏟는 것입니다. 그래 사람들이 실패하고 ‘아 이번엔 실패했지만 다음에 좀 잘하면 되겠지.’ 더 열심히 해 봅니다. 또 실패를 하고 또 ‘다음에 열심히 하면 되겠지.’ 또 실패하고 그런 일을 거듭거듭하다가 ‘아 내가 병기를 갖추었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활을 가졌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공부를 많이 한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열심히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구나. 하나님 돕지 아니하면 내가 아무리 많이 해도 이게 의미가 없구나.’ 그 사실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거지요. 그때부터 내 노력이나 내 수고보다 하나님을 바라는 쪽으로 마음이 흘러가면 그때 이제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면서 놀라운 일을 아름답게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 인간들은 실패하고 실패하면서도 자기의 능력, 자기의 수고를 의뢰하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데 그 사실을 정확히 깨닫고 나면 이제 우리가 나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그때부터 하나님 우리 속에 능력으로 힘있게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를 갖추고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다.” 하고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에브라임 자손처럼 인간적인 것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함께 해서 성공할 수 있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정말 올바른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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