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성경세미나 말씀 NOTE 1 - 홍오윤 목사님 말씀 요약입니다.
지금 울산에서 복음을 섬기고 있습니다. 12개 교회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울산에서 3시간 반정도 올라가는 울진교회에 가서 수요예배를 드리
게 되었습니다.
울진은 김욱용 목사님 부모님도 계셔서 더욱 마음이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수요기도회 예배 인도차 울진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울진교회 예배당은 1층은 신라명과, 2층은 PC방, 3층이 예배당인 건물이었
습니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DR이 두대가 있었습니다. 하교길에 학생
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들었습니다
예배전에 사택에 앉아서 말씀을 준비하는데, 건물이 흔들흔들하고 밑에서
쿵쿵쿵쿵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도사님은, 얼마전에 아래층에서 대당 1300만원 하는 DDR을 들여다 놓았
는데 그 이후로 그렇게 쿵쾅쿵쾅해서, 예배당을 얻어 이사하려는데 장소가
없어서 지금 장소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 계속해서 쿵쾅 거렸습니다. 건물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하루에 매상이 20만원이 오른대요. 그것을 2,3개월 하면 본전을 뽑고 그 이
후는 돈을 번대요. 문득, 위층(3층)도 이렇게 시끄러운데 그렇다면 1층
신라명과는 어쩔까?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께 여쭈어 보았지요. 1층은 아무 소리를 하지 않느냐고?
전도사님은, 1층 신라 명과 주인이 바로 2층 오락실 주인 이라는 것입니다.
아하 1층 신라 명과 주인은 1층에 있으면서 2층의 DDR 소리가 시끄러운 것이
아니고 울려라, 밟아라, 돈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만약 소리가 안들리면 그땐 주인은 불안해 진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문제 앞에서 어떤 사람은 흐뭇해 하고, 어떤 사람은 짜증을 낸다는 것
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지면 이제 달리 보이는 것입니다.....
- 홍오윤 목사님의 설교중에서 -
홍오윤 목사님은 지금 송파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하 고 계십니다.
말씀을 듣기를 원하시는 분은
안내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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