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본 인터넷 방송설교
3주전부터 인터넷으로 한밭교회 주일 낮예배를 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거의 볼수 없을 정도로 자주끊기기도 하고 화면도 굉장히 느렸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 지지난주엔 장년회를 대신해서 보게 되었고 가끔 말씀이 끊기기도 했지만 거의 다 볼 수 있어서 형제, 자매님들이 모두들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3/4)엔 너무 잘 나와서 정말 같이 예배를 같이 드리는 것 같았습니다.
화면도 많이 선명해졌고- 사람들의 얼굴을 거의 다 알아 볼 수있을 정도였으니까요- 목사님 말씀도 한번도 끊기지 않았고 떨림도 없었습니다.
좋아진 인터넷 상태를 보면서 같이 예배를 드리던 자매님들이 감격했습니다. 이렇게 동시간에, 멀리떨어진 이곳 미국에서도 박목사님의 얼굴을 뵙고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인터넷이 우리 선교를위해 준비해 놓으신 도구라고 - 이 도구를 통해 세계에 복음이 전해질것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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